오랜만에 마우스 교체 후기_ROCCAT BURST PRO(제품 스펙)

오랜만에 마우스 교체 후기_ROCCAT BURST PRO 유선마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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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오랜만에 교체한 마우스와 키보드 후기 입니다.

아직 써본지는 1주일 좀 넘어가고 있지만 나쁘지 않은 제품들 같아서 솔직 경험담을 남깁니다.

원래 키보드는 HP제품을 6년 째 정도 쓰고 있었고 마우스는 로캣 KONE PURE ULTRA icafe 제품을 쓰고 있었습니다.

키보드는 오래된 김에 바꿨고 마우스는 2년 3년 썼나 싶은데..

클릭 오류가 급 많아져서 교체하였습니다. 후기 적어보겠습니다. 

 

1_유선 마우스 탐색

한 10년 넘게 일하면서 여러 마우스를 써봤습니다. 일반 그냥 기본 마우스부터 버티컬, 무선 마우스 등등 많이 써봤는데 평상시 캐드나 파워포인트를 많이 하는 제가 그냥 제일 잘 맞는 건 가벼운 유선 마우스더라구요. 버티컬도 편하긴 한데 저렴한 제품을 쓰곤 했더니 금방 망가지더라구요. 결국엔 그냥 일반 마우스를 쓰고 있었어요.

지난 번에는 ROCCAT KONE PURE ULTRA 도 한참 찾아서 샀었어요. 그 전에는 아수스 제품을 두번 정도 썼었습니다. 아수스 제품과 로캣 콘 퓨어 울트라 제품은 살짝 기울어져 있는 제품입니다.

당시에는 인체공항 손목 이런 것도 봤는데 이번엔 그냥 저렴한 제품으로 가벼운것만 보고 찾기로 했습니다. 그러던 중 로지텍 제품하고 로캣 제품을 찾았고 둘이 비슷하게 생겨서 그냥 더 가볍고 저렴한 제품인 로캣 제품으로 선택했습니다.

다음 쇼핑하우 마우스 검색

로지텍 G102 제품도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제품이었어요. 막판까지 고민했었는데 다음 번에 사보자 했습니다.

 

2_ROCCAT BURST PRO 선택! (제품 스펙)

아래는 쇼핑하우 로캣 버스트 프로 유선 마우스 제품 스펙이에요. 광마우스이고 버튼은 DPI와 함께 5개가 있습니다. 유선이고 게이밍 전문, 매크로 기능도 있었어요. 케이블 길이도 1.8M고 무엇보다 무게가 66G 으로 이전에 쓰던 콘 퓨어 제품 만큼 가벼웠습니다.

기능이 많은 마우스 들도 있던데 그리 쓰지 않으니 제쳐두고 가격 괜찮고 가벼운거 위주로 찾다보니 다시 로캣 제품으로 왔습니다.

로캣 버스트 프로 마우스 스펙 1

 

로캣 버스트 프로 마우스 스펙 2

버튼이나 기능은 기존 콘 퓨어 제품이 더 많았던 것 같아요. DPI를 위 아래로 내릴 수 있었는데 요 제품은 그런 기능은 없고 한쪽 방향으로만 높아지다가 바뀌는 그런 거네요. 마우스는 계속 바꿔쓰게 될 것 같아 더 고민 안하고 선택했습니다. 고민하고 찾는 중에 계속 클릭 오류가 나서..ㅠ 2~3일 정도 고민하다가 더이상 안되서 쿠팡으로 주문 후 빠르게 배송 받았습니다.

 

3_마우스 도착! 하얀색 이쁘네!

쿠팡 주문 후 2일 있다가 도착했습니다. 그 사이 클릭 오류가 더 심해져서 참 난감했는데 그래도 제때 잘 도착했습니다. 패키지가 검정색이고 주문한 마우스는 하얀색이라 그런지 멋지네요. 사실은 때가 많이 탈 거 같아서 검은색으로 주문하려고 했는데...클릭하는 사이에 잔여수량 1개였던 것이 품절로 바뀌는 마법을 경험했습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하얀색으로 했네요. 이쁘긴 합니다. ㅎㅎ

ROCCAT BURST PRO 마우스 패키지

 

케이스 뒷면과 옆면 모습이에요. 엇 요 케이스에는 무게가 69그람으로 나와있네요. 3그람 차이는 잘 못느낄 것 같기는 합니다. 요게 정확하겠군요.

 

패키지 내부에는 종이 지지대와 함께 마우스가 있었고 설명서와 마우스 밑면에 붙이는 스티커 같은게 같이 있었습니다.

로캣 버스트 프로 마우스 구성품

 

하얀색의 로캣 버스트 프로 제품과 콘 퓨어 울트라 아이카페 제품 입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은 모양이 살짝 비스듬한 제품이었어요.

로캣 마우스 비교

 

마우스 하부면의 패드가 이번 건 파란색이네요. 기존 아이카페 제품이 좀 더 고가이긴 한데 음..이번 제품도 나쁘지 않은 마감상태나 그립감 입니다. KONE 제품은 살짝 비스듬해서 비교적 손목에 덜 무리가 간다고 하더라구요. 이번 제품은 그렇진 않지만 손바닥 부분이 잘 올라와 있어서 그립감이 나쁘지 않습니다. 

로캣 마우스 비교 버스트 vs 콘 퓨어

이번 버스트 제품이 콘 제품보다 살짝 긴편이네요. 저는 오른손 엄지손가락 부터 중지손가락까지 쫙 펼쳤을 때 키보드의 F1부터 F9 까지 가네요. 손이 큰편은 아닙니다. 마우스 길이가 좀 더 길어져서 편한 느낌도 드는 것 같아요. 이제 1주일 좀 넘게 쓰고 있어서 아직 적응이 완전히 되지 않아서 어색하긴 하네요.

 

컴퓨터와 연결하는 USB 부분은 덮개도 있네요 오오.. 케이블은 페브릭 재질이에요. 이런 페브릭 제질도 통할 수 있군요. 신기합니다. 더 가볍고 유연한 것 같네요.

 

지난 KONE 제품도 마우스에서 나오는 조명이 다채롭게 변했는데 요 버스트 제품도 은은하게 색상이 변하는게 이쁩니다. 푸른색, 녹색, 노란색, 보라색, 파란색, 주황색, 빨간색 이런 색상들이 나옵니다. 바뀔 때 보면 뭔가 리듬감이 있는 것 같기도 하네요. 신기하구만요. ㅋㄷ

 

다음에서 로캣 버스트 프로 제품을 검색했을 때 나오는 링크를 가져와봤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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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_바꾸는 김에 키보드도 교체! 로지텍 K120

마우스 바꾸는 김에 키보드까지 바꿨습니다. 역시나 저려미 키보드입니다. 기존 HP도 비싼 제품은 아니었는데 납작한 키패드와 키보드가 뭔가 간결해보이고 그래서 좋아했었습니다. 이 키보드도 6~7년 넘게 쓰다보니 점점 오류가 나는 순간이 찾아왔네요. 

동일한 제품을 찾을수가 없어서 그냥 메이커인 로지텍 제품으로 1만원대 제품으로 교체했습니다. 

키보드 타이핑 감은 기존 게 더 좋은 거 같아요. 새 제품은 스프링 눌리는 듯한 느낌이 나는데 그런데로 나쁘지 않습니다. 소음도 크지 않은 거 같구요. 키스킨도 잘 들어 있네요. 아래는 역시나 다음에서 검색해본 키보드 가격 링크입니다.

☆ 링크_로지텍 K120 유선 키보드 가격 비교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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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회사에서 쓰는 마우스와 키보드를 교체해봤습니다. 새해도 되었으니 더 열심히 일하고자 했지만 가격의 벽으로 인해 비교적 저렴한 제품들로 교체를 했네요. 계속 소모품 처럼 바꿔 쓰는 것 같아서 비싼 걸 사봐야...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데 옆에 다른 직원 쓰는 제품들 보니깐 정말 좋아보이네요. ㅋㅋㅋ 로지텍 무선 제품들로 템을 맞춘 듯한 모습인데 순간 넘 부러웠습니다. ㅠㅜ 열심히 더 벌어서 몇년 뒤에는 좀 더 좋은 제품들로 바꿔봐야겠어요.

로캣 BURST PRO 제품은 제가 원했던 가벼운 마우스라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외관도 이쁜 제품이에요. 제가 업무중에 캐드를 많이 쓰다 보니 왔다갔다를 많이 하다보니 가벼운 걸 찾고 있어요. 딱 맞는 제품이었습니다. 적응을 좀 더 해봐야겠지만 아직까진 만족하네요. (살짝 덜 미끄러지는 것 같기도..;;)지금까지 ROCCAT BURST PRO 유선 마우스 구매 및 1주일 사용 후기였습니다.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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