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씩 무심히 투자하기 토스증권 주식모으기 후기
이번 포스팅은 요즘 소액으로 투자를 경험하고 있는 토스증권의 미국 주식모으기 경험담입니다.
제가 시작한지는 얼마 안됐는데 나름 재미를 느끼며
소소한 돈으로 소수점투자를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제가 이 포스팅을 하려고 여러번 앱을 캡쳐하다보니 시간의 순서가 안맞을수도 있는데
그래도 잘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본 포스팅은 투자를 권유하는 글이 아닙니다. 투자의 책임은 각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저는 투자를 할 정도의 수준이 아니에요 ㅎㅎ
1_토스증권 주식모으기
토스증권은 가입하고 출석체크만 해도 가끔 50원어치씩 줍니다. ㅋㅋ 넘 웃겨요. 50원인데 드론 타고 옵니다. 원래 처음에는 테슬라였는데 애플로 바꿨어요. 물론 아주 작은 수였긴 했는데 폭등한 테슬라를 버린 내 인생이 레전드입니다. (ㅠ)
토스증권 주식모으기는 토스뱅크 앱을 켜고 맨 하단 메뉴탭에서 증권 탭을 클릭합니다. 그러면 증권홈이 나오고 오른쪽 상단에 3줄짜리 햄버거 메뉴를 누르면 주식모으기를 선택할 수 있어요.
처음에는 토스증권으로는 주식이 별로 없었는데 이젠 5가지나 되네요. 조금씩 여러번 사다보니 빨간색이긴한데..이 토스증권은 바로 원으로 환산해서 볼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그리고 환율도 안보여서 편한거 같네요.
주식모으기 방법은 개별주식을 모을수도 있고 포트폴리오로 모을수도 있습니다. 저는 10월 18일부터 매주 금요일 애플을 5,000원씩 모으고 있습니다. 지금은 BITX를 새로 추가해서 모으고 있어요. 글쓰면서 생각해보니깐 왠지 금요일 저녁이면 왠지 꼭 상승하는 거 같은데 바보같이 비쌀 때 사고 있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소수점 투자를 하다보니 이거 다시 생각해봐야겠습니다.
참! 이 토스증권앱은 소수점 투자도 거의 바로바로 되는 거 같더라구요. 미리 신청해서 받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구매를 하면 바로 환전도 되고 구매도 되더라구요. 다음에 또 개별 구매할 때 살펴봐야겠네요.
2_토스증권 포트폴리오 모으기
이번엔 포트폴리오 모으기에요. 얘는 금액, 주기, 기간, 종목을 골라서 한번에 구매할 수 있어요. 요게 사실 처음에 재미있어서 시작했던 것 같아요. 주기도 마음대로 할 수 있고 액수도 마음대로 하고 종목별로 총액에서 비율을 정해서 모을 수 있습니다. 정말 소액으로 모아가기 좋더라구요.
처음 시작은 5만원을 3가지로 나눠서 구매해봤습니다. 어차피 돈이 별로 없어서 한달동안 용돈 아껴서 사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해봤어요. 그 뒤로 조금씩 남는 돈 있으면 종목별로 추가 매수를 하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잘 모이고 금방금방 구매 일자들이 돌아오더라구요.
지금은 아래와 같이 5만원에서 6만원으로 조금 올리고 BITX와 애플을 5,000원씩 모으고 있습니다. BITX는 애드센스 계좌에 20주 이상 모았었는데...ㅠㅜ 요새처럼 급등하기 이전에 마이너스일 때 급하게 돈이 필요해서 다 정리했었습니다. 아아..지금 50달러가 넘는 거 같던데 세상만사 어떻게 흘러갈지 모릅니다. 돈이 없어서 팔긴 했는데 참..ㅠ 아쉬운건 어쩔 수 없네요.
그래도 미래를 생각하며 조금씩 한번 더 모아보겠습니다. 언젠가는 뭐 돈 없는 거 보다 낫겠죠. 사실 근데 언제 더 큰 돈으로 될지는 저도 미래가 안보이긴 합니다. 중간에 팔아야되는 안타까운 일만 안생겼으면 좋겠네요.
3_종목 보기 편리한 토스증권
저는 증권 앱을 3가지 사용하고 있습니다. 원래도 쓰던 신한투자증권, 최근 공모주 때문에 가입한 한국투자증권, 그리고 토스증권 앱을 활용하고 있어요. 와이프는 키움, 국민, 미래에셋등을 사용중인데 저는 익숙한 신한투자증권 외에 이 토스증권이 아주 보기 편하게 잘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종목정보에서 제가 원하는 정보를 확 눈에 들어오게 정리가 되어 있더라구요.
VOO를 예로 들면 아래 처럼 차트 변화, 시작가, 거래량, 배당 수익률 등을 한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유 비중 TOP10 도 확인할 수 있어요.
배당내역도 쉽게 보이는데 인터넷 기사들을 잘 번역해서 종종 보내줍니다. 자주 보지는 않지만 모르는 내용들도 가끔 알 수 있겠더라구요. 그냥 있으면 몰랐을 정보도 알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토스뱅크 앱에서 증권 탭으로 들어가야 볼 수 있는데 생각보다 편리하고 간결하게 표현하고 있어서 저는 자주 보게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매일 출석체크로 질문에 대해서 답 맞추기가 있는데 그냥 찍기 일 수도 있는데 토스 앱을 켜보게 하는 재미인 것 같습니다.
제가 9월인가 10월인가부터 모으기 시작했는데 그래도 마이너스 나는 종목이 별로 없어서 기분이 좋아요. 일단 앱을 켰는데 빨간색 글자가 많이 보여서 기분이 좋습니다. 역시 주식은 천천히 모아가야되는 건가 싶기도 해요.
다른 앱들은 이런게 좀 불편한 것 같은데 토스뱅크 앱의 토스증권은 편리하게 되어 있습니다. 앱이 참 직관적으로 잘 만들어져 있는 것 같아요.
앞으로도 조금씩 모아가봐야겠습니다. 금요일을 요일을 좀 바꿔야겠어요. 목요일이나 뭐 이런 때로요. ㅋ
지금까지 토스증권 주식모으기 경험담 후기였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본 포스팅은 투자를 권유하는 글이 아닙니다. 투자의 책임은 각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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