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스어학원 분당캠퍼스 첫 등원, 오리엔테이션 후기(원비)

덕스어학원 분당캠퍼스 첫 등원, 오리엔테이션 후기(수강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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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둘째아이가 최근에 덕스어학원 분당캠퍼스 레벨테스트 합격 후 다니게 된 이야기입니다.

기존 학원도 아주 좋은 곳이었고 아이가 재미있게 다니고 있었지만

반을 올라가면서 시간이 안맞았어요. 다른 일정과 겹쳐서 어쩔 수 없이 다른 학원을 알아봤습니다. ㅠ

그러던 중 작년에 시험을 봤었던 덕스어학원 분당캠퍼스에 다시 시험을 봤고 합격해서

다닐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영어공부량이 많아지는데 어떻게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이에요.

간단후기와 원비 내용 적어보겠습니다.

 

1_덕스어학원 분당캠퍼스 위치

덕스어학원 분당캠퍼스는 수내동 쪽 파크타운에 있습니다. 파크타운대림아파트, 롯데아파트 사이에 있었어요. 나름 분당에 오래 살았는데 이쪽 동네는 잘 모릅니다. ㅋㅋ 학생때 버스로 자주 지나던 동네였지만 잘 몰라요. 요즘에야 좀 걸어다녀보고 했습니다. 와이프는 코끼리 상가를 잘 알더라구요. 

 

근처에 중앙공원이 있습니다. 수내역도 가깝고 분당고, 내정중학교, 내정초 등 학교도 많이 있네요. 분당에서 교육으로 아주 핫한 지역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2_레테 합격!

2월 마지막 즈음에 시험을 봤고 며칠 뒤에 연락이 왔습니다. 떨어지면 다른 학원 또 어디 알아보나 하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다행히 합격 연락이 왔네요. 뭐 막 잘본건 아니고 다행히 입학할 수 있는 합격선에 들어선 것 같아요. 이전 학원에서 몇달동안 열심히 다닌 보람이 있었던 것 같아요.

작년에 시험 볼 때는 라이팅이 거의 안되서 점수가 낮았었다고 들었어요. 이번엔 그래도 쓰기도 좀 배우고 단어도 아는게 늘어나고 그래서 그런지 답을 썼나봅니다. 레벨테스트에 붙어서 며칠 뒤 와이프하고 아이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다녀왔어요. 숙제 종류와 양이 좀 되는 것 같은데 별도로 안내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3_신입생 오리엔테이션 후기

새로 등원하기 전 하루 날짜를 잡아서 와이프하고 아이가 오리엔테이션을 다녀왔습니다. 여기 학원은 공부방이 있어서 자습을 할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공부방에 별도로 선생님이 계셔서 지도를 받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 공부방 자습 넘 좋은 것 같아요.

공책을 3권 준비해서 숙제하고 공부하는 용도로 사용하네요. 분야가 나뉘어져 있었어요.

제가 직접 들은 설명은 아니어서 잘 모르겠지만 간략히 말하면 독서를 하고 그에 맞는 토론도 하고 글짓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영어로! 그리고 단어도 외우고 평가도 받는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독서를 무조건 해내야하는 것 같아요.

독서하는 원서는 수업마다 조금씩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이외에 교재 풀어가는 숙제도 있고 책을 읽고 요약해가는 숙제도 있습니다. 다른 숙제로 CNN 주간 뉴스 청취 내용이 있어요. 빈칸에 뭔가 적기도 하고 섀도잉도 하는 것 같더라구요. 저도 옆에서 같이 듣곤 합니다. ㅎㅎ

홈페이지안내장을 보니 홈페이지에서도 숙제를 진행하는 것이 있습니다. 리스닝, 단어 숙제 등 분야별로 다양하게 숙제가 포진 되어 있어서 어느거 하나 놓치는 것이 없네요. 토론과 작문으로 유명한 학원이라고 하지만 영어의 전반적인 영역을 다 학습을 할 수 있겠네요.

 

4_덕스어학원 수업, 원비(수강료)

수업은 월수금 / 월금 / 화목 / 수 이렇게 있다고 합니다. 월수금 수업은 한국인 선생님 30분, 원어민 선생님 1시간 30분 정도 진행하시네요.

매월 수강료(원비)는 월수금은 보니깐 448,100원으로 적혀있었어요. 월금이나 화목은 잘 모르겠습니다. 더 열심히 벌어야겠습니다. ㅠㅜ

홈페이지를 접속해보니 나의 강의실에서 과제물 목록 확인이 가능하고 평가 성적, 시험성적 조회등을 통해 일별, 월별, 과제별 테스트 결과도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기대되네요~ㅋㅋ

 

5_2주차 다니고 있는 후기

월수금 학원을 나가고 있고 다녀오면 숙제를 꼭 할 수 있도록 독려(?)를 하고 있습니다. ㅋㅋ 학원에 숙제를 안해가는 건 억지로라도 하고 있었기 때문에 해내고 있는 것 같아요. 아마 그냥 집에서 자체적으로 했다면 어떻게든 안했을 텐데 학원 숙제라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라도 시켜야지 얘는 집에서는 힘들겠다 싶어요. (정말 말을 안들음)

숙제도 해가고 단어시험도 보고하는 거 보니깐 나름 잘 적응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와이프가 라이딩 하는게 살짝 쉽지는 않은데 중앙공원 산책도 하고 시간 잘 보내고 있더라구요. 

아이가 숙제를 하는 CNN 청취 숙제나 라이팅 숙제, 단어 공부 하는 거 보니깐 교육 과정이 나름 체계적으로 준비가 짱짱하게 잘 되어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준비내용이 많은데 학원 선생님들도 준비 시간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앞으로 영어 실력이 어떻게 더 늘어날 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덕스어학원 분당캠퍼스 2주 다닌 후기였습니다. 더 오래다녀보고 또 후기를 적겠습니다. 참! 덕스어학원에 대해서도 홈페이지 찾아보고 적어봐야겠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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