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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가족여행 숙소 예약하기 1_도쿄 시내
이번 포스팅은 조만간 몇달 뒤 다녀올 일본 도쿄 여행 숙소 예약 후기입니다.
어쩌다 보니 일주일 정도 있을 예정이 되고 숙소를 4군데나 잡았습니다.
앞뒤 날짜는 사실상 밤늦게 도착하고 아침 일찍 출발하는 일정이라 그냥 잠만 잘 예정인데
그러다보니 숙소를 나리타공항 근처로 잡은 곳 2군데, 도쿄 시내 쪽 2군데 이렇게 예약을 했습니다.
먼저 도쿄 시내 예약 호텔부터 공유를 해보겠습니다.
도쿄 시내 첫 숙소는 아사쿠사역 인근의 KAIKA Tokyo by THE SHARE HOTELS이고
두번째 숙소는 신바시역 근처의 칸데오 호텔 도쿄 신바시 입니다.
간단 공유글 적어보겠습니다. 거의 20년 만에 도쿄를 가보는데 넘 설레이네요.^^
(호텔 소개 내용들은 제가 예약을 진행한 부킹닷컴과 가격이 저렴해 보인 아고다에서 캡처를 해왔습니다.)
1_KAIKA Tokyo by THE SHARE HOTELS_스미다구 아사쿠사역 인근
☆ KAIKA Tokyo by THE SHARE HOTELS 현황
나리타 공항 쪽에서 도쿄 시내 쪽으로 이동해서 지내기로 한 곳은 KAIKA Tokyo by THE SHARE HOTELS 입니다. 사실 조금 일본스러운 동네와 숙소, 또는 조금 독특한 곳을 찾아봤는데 여기 호텔이 그런 곳 같더라구요. 규모는 막 크지 않은 것 같은데 룸도 다양하고 조식도 아주 맛있다고 합니다. 제가 예약한 부킹닷컴에서는 9.0 점수였어요.
사진만 봐도 벌써 좀 독특하고 분위기도 좋아보이더라구요. 또 저희는 어른 2 아이 2이다보니 방이 좀 넓었으면 했고 가격은 저렴하길 원했습니다. 아무래도 숙박을 6박이나 하다보니 부담이 좀 되더라구요.
여기 호텔은 스미다구(Sumida-ku) 지역에 있고 아사쿠사역하고도 가까웠습니다. 3성급 호텔이라고 적혀있어요. 금연에 맛있는 조식등이 특징이라고 하네요.
아래는 아고다에서 퍼왔습니다. 역시 동일한 설명이고 아고다에서도 9.0 인데 위치 빼곤 모든게 최고라고 적혀있네요. 위치는 제가 직접 가보고 어떤지 나중에 후기를 써보겠습니다. 딱히 문제될 건 없어보였어요. 20년 전에 도쿄에 갔을 때는 대부분 걸어다녔거든요. ㅋㅋ
객실 금액은 모더레이트 라지 룸 기준으로 제가 그냥 봤을 때 1박에 265,000원 정도 금액이었습니다. 이게 매번 볼 때마다 달라지더라구요.저희는 모더레이트 로프트 룸으로 복층형 룸으로 예약을 했습니다.
☆ 위치, 주변 현황
부킹닷컴에서 퍼온 지도에요. 주변 다른 숙소들에 비해 아주 가격이 좋은 것 같습니다. 와...일본 숙소도 가격이 꽤 나가네요. 근처에 아사쿠사역이 있고 아사쿠사 센소지, 조금 더 가면 우에노까지 있습니다.
아래는 아고다의 지도입니다. 오시아게 쪽 스카이트리도 왠지 도보로 가능할 것 같아요.. 이쪽은 아사쿠사, 우에노, 스카이트리 등 지역을 다닐 때 좋은 위치로 보입니다. 아사히 홀도 지나다니다 가봐야겠어요.
아래 주변장소에서 스미다 호쿠사이 박물관이 나오는데 여기도 가보고 싶습니다. 유명 건축가 가즈요 세지마가 설계한 건축물이라고 하더라구요. 아사쿠사와 반대편인데 기회가 되면 가보겠습니다.
저는 이번에 가면 편의점에서 정말 많이 사먹을 것 같아요! 요즘 일본 여행 후기들이 편의점 후기들이 많고 추성훈 씨도 편의점 소개를 해주더라구요. 그래서인지 숙소 주변에 편의점도 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윽 근데 이 KAIKA 호텔 주변에는 많지는 않네요.
☆ 이용후기, 자주 묻는 질문
부킹닷컴과 아고다의 이용후기입니다. 먼저 부킹닷컴 9.0! 직원 친절도, 청결도, 편안함이 점수가 높았습니다. 그리고 예상대로 위치가 점수가 상대적으로 낮네요. 무료 와이파이도 있으니 컴터라도 가져가서 매일 포스팅도 써볼까 싶어요.
후기 중에 4인 객실로 지내기 좋았고 힙한 분위기의 호텔, 위치가 역에서 멀지만 조용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다는 멘트 넘 좋았습니다. 왠지 이번에 가보면 반할 것 같은 느낌이에요.
아고다의 후기는 위치 점수가 더 낮네요. 아고다에서 부킹닷컴 후기도 볼 수 있군요! 같은 그룹인가봅니다.
자주 묻는 질문입니다. 유럽식 또는 단품 요리 조식이 제공된다고 하는데 궁금합니다. 특이하게 자전거도 대여해준다고 하네요. 가족 단위 여행객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고 합니다.
☆ 사진
사진을 정말 오래 봤어요. 위치도 의외로 적당한 것 같고 호텔 공간도 갤러리 같이 특이했습니다. 후기들도 그렇더라구요. 룸 공간도 침대도 넓고 앉아 있을 수 있는 평상 같은 게 있는 방도 있고 독특하게 복층으로 된 공간도 있었습니다. 조합이 특이했어요.
저희는 재미있을지 모르겠지만 안전하게 쓴다는 생각으로 모더레이트 로프트 복층형 공간으로 예약을 했습니다. 아래 첫번째 사진의 공간이에요. 그런데 지금 보니깐 그 옆에 사진의 방이 더 끌리네요. ㅋㅋ 다음에 또 간다면 그 방으로 하겠습니다.
저는 예약당시에 부킹닷컴이 금액이 더 적었는데 포스팅 쓰면서 찾아보니깐 지금은 아고다가 더 저렴하네요. 비교해보실 분들은 바로가기로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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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_칸데오 호텔 도쿄 신바시_신바시역 근처
☆ 칸데오 호텔 도쿄 신바시 현황
다음은 비교적 더 도쿄 시내 한복판으로 보이는 칸데오 호텔 도쿄 신바시입니다. 와이프가 작년에 삿포로를 처갓집 부모님과 다녀왔는데 숙소마다 다 온천탕이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도쿄도 그런 곳이 있는 지 찾기도 했고 역시 작년인가 도쿄를 다녀온 친구가 여기 호텔을 강추했습니다. 자기가 쓴 포스팅도 보여주더라구요.
위치는 미나토구(Minato-ku) 신바시역과 아주 가깝습니다. 또 도쿄역이나 긴자와도 가깝고 오다이바로 갈 수 있는 시오도메역하고도 가깝네요. 위치상으로 정말 좋아보였어요. 부킹닷컴 후기는 1906개네요.
칸데오 호텔 설명입니다. 커플 여행객으로부터 9.0점을 획득했다고 하네요. 도쿄 내 매력적인 장소에 자리하고 있는 4성급 호텔입니다. 스파/사우나가 있어요.
아고다에서도 봤습니다. 사진들이 좀 매력적인데요. 3,873건의 후기로 8.6점을 기록하고 있어요.
칸데오 호텔은 일본 온천과 도시 전망을 갖춘 스카이 스파가 있다고 합니다. 이 스파 덕분에 바로 정했어요. 그런데 가격도 인근 지역이나 신주쿠, 시부야 등과 비교해도 괜찮더라구요. 시내 쪽에 역하고 가까운데 가격도 좋고 스파도 있는 만능 숙소였습니다.
친구가 가족끼리 아주 잘 다녀왔다고 추천해준 덕분에 좋은 곳 알았네요.
☆ 위치, 주변 현황
주변은 워낙 호텔이나 숙소가 많고 가격도 꽤 비싸더라구요. 인근 지도를 보니 도쿄, 긴자, 롯폰기, 도쿄타워 등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고쿄 히가시 교엔도 한번 가보고 싶어요. 20년전에 갔을 땐 건축물만 본다고 우에노 공원 외엔 저런 큰 공원이나 정원을 별로 못가봤었어요.
20년 전에 가보고 놀랐던 도쿄국제포럼도 다시 가보고 싶고 국립신미술관과 롯폰기힐스도 가보고 싶네요. 거리가 좀 있어서 걸어가긴 힘들어보이지만 재밌을 것 같습니다. 신바시에서 조금만 가면 츠키지 시장이라는 곳이 있데요. 대부분 오다이바 쪽으로 넘어갔다는데 볼거리 먹을거리들이 많다고 해서 가보려고 합니다.
주변 지역에 명소가 꽤 많이 보여요. 배경으로 찍으면 멋지다는 도쿄타워! 시마과장 몇편이었는지 모르지만 감동적인 이야기가 있었는데 시마과장도 다시 봐야겠어요. ㅋㅋ 저도 20년 전에 갔을 때 밤에 배경으로만 찍었었습니다.
시오도메역이 가까워서 오다이바 가기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구글맵으로 보니깐 KAIKA 호텔 대비 주변에 편의점이 회사 종류도 다양하고 숫자도 많네요. 그래서 과감하게 조식은 안넣었습니다. ㅋㅋㅋ 추성훈 선수 처럼 여기저기 편의점 투어 다닐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 이용후기, 자주 묻는 질문
이용후기는 8.2점입니다. 친절도, 시설, 위치 등에 비해 가성비가 떨어지는 군요. 만족스러웠다는 후기들이 많으니 은근 기대가 됩니다.
이 호텔은 아고다에 후기가 더 많았네요. 청결상태, 위치 등이 좋고 역시 가격 대비 만족도가 다른 항목 대비 살짝 낮습니다. 저는 3~4달 전에 미리 예약해서 그런가 가격이 괜찮았는데 직접 이용해보고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뷔페식 조식, 더블룸과 트윈룸, 금연 실등을 고를 수 있었어요. 즐길거리로 스파, 노천탕 등이 있네요. 여기도 역시 가족 단위 여행객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고 합니다.
☆ 사진
칸데오 호텔 사진이에요. 뷔페식은 맛있어 보이네요. 그리고 침대와 창가 소파가 인상적입니다. 저는 창가에 누워서 자려고요. ㅋㅋ 사진을 보니 최상층에 탕이 있네요. 여기 꼭 가보라고 하던데 기대됩니다.
룸은 막 크진 않아보이는데 편안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아요. 이제 몇달 안남았는데 기대되네요. 얼른 가보고 싶어요.
칸데오 호텔도 이상하게 구글 검색시 나오는 가격이 부킹닷컴과 아고다가 차이가 좀 있더라구요. 제가 예약할 때는 별 차이 없었는데..실제로 방을 고르고 예약하기를 눌러서 나오는 최종 가격을 비교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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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_일본 도쿄 시내 2군데 예약 후기
조만간 가족끼리 일본 도쿄로 여행을 갑니다. 오랫동안 모은 마일리지를 합산해서 사용하느라 비행시간이 좀 특이해서 숙소를 4군데나 예약하게 되었어요. 가는 날 오는 날 편의를 위해 공항 근처 숙소 2군데를 잡았고 여행 중에는 일본 느낌도 느끼고 온천도 해보기 위해서 2군데를 예약했습니다. 그 중 비교적 도쿄 시내 2군데 먼저 포스팅해봤어요.
KAIKA 호텔은 분위기가 독특하고 좀 더 도쿄를 느낄 수 있을 것 같은 시내에서 비교적 떨어진 위치에 있고 칸데오 호텔은 그보다 도심에 위치해서 이동이 편리할 것 같습니다. KAIKA 호텔이 위치가 어떤지는 한번 가서 직접 경험해보려고 합니다.
이제 어디어디 돌아다녀볼 지 정한 뒤에 어디에서 식사를 할지도 같이 고민해봐야겠어요. 여행도 재밌겠지만 이렇게 준비하는 기간이 더 시간이 걸리고 재밌는 것 같습니다. 추성훈, 강남 이런 분들이 어디 다녀왔는지 살펴봐야겠어요.
지금까지 일본 도쿄시내 호텔 2군데 예약 후기였습니다. 추후에 나리타공항 근처 호텔 예약 후기도 적어보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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