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만의 새 아이폰?!? 아이폰 16 프로 언박싱(충전기 바뀌어서 암것도 못함)

이번 포스팅은 얼마전에 새로 영입한 와이프의 아이폰 16 프로 언박싱 후기입니다.
진~~짜 오랜만에 새 핸드폰을 영입했어요. 참! 아이꺼 키즈폰도 작년인가 가져왔죠.
와이프는 아이폰 5S 부터, 저는 6S 부터 쓰고 있는데요.
새로 산건 와이프 아이폰 XR이 마지막 이었어요. 저는 지금 아이폰 12 쓰고 있는데 동생이 준거거든요.
이렇게 오랜만에 새! 최신! 아이폰을 가져왔더니 정말...ㅎ 기분은 너무 좋았는데...
언박싱은 했지만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었다는거 실화....? ;;;
간단히 제원 살펴보고 영롱한 아이폰 16 프로 영접기 써보겠습니다.
1_아이폰 16 프로 제원, 기존 폰 비교
아이폰이 제가 느끼기에는 비슷비슷한 제품들도 많고 매년 새로 나오고 숫자가 올라가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계속 업데이트 해줘서 잘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16 Pro는 뭐가 다른지 알고 싶어서 홈페이지를 둘러봤어요. 그런데 홈페이지를 두세번 스크롤 해봐도 ㅋㅋㅋㅋㅋ 모르는 용어들이 너무 많네요. 스마트폰 바꿔도 공부해야겠습니다.
애플 홈페이지는 iPhone 16 Pro 가 크게 나옵니다. ㅎㅎ 애플도 AI가 생기나봐요. 참! 그리고 아이폰 16e 라는 제품도 새로 나왔더라구요. iPhone 16 Pro는 1,550,000원 부터 시작한다고 합니다.

아이폰 16 프로의 기종은 크기와 용량에 따라 나뉘는 것 같아요. 색상은 티타늄 베이스로 블랙, 화이트, 내추럴, 데저트 이렇게 4가지 색상이 있습니다. 색들이 참 오묘하죠? 실물은 더 고급지더라구요.

티타늄 디자인에 최신 전면 소재와 무광 글래스 후면 소재를 사용했다네요.
아래는 프로맥스 두 기종의 제원 비교 내용이에요. 저장용량은 1TB까지! 와 이러면 가격이 엄청 비싸집니다. 대신 애플 i클라우드는 당장 안써도 될 것 같네요. 저는 매달 이었나 3000원씩 잘 나가고 있는데도 오래 쓰다 보니깐 클라우드 용량을 이미 오래전에 넘어 버려서...;; 클라우드가 더 저렴하게 느껴지긴 합니다.

프로맥스가 확실히 훨 크고 묵직할 것 같습니다. 저하고 와이프는 프로가 더 잘 맞을 거 같아요.
아이폰 16 계열의 기종들 이에요. 가격 차이가 좀 있군요. 30만원 정도씩 차이나는 것 같아요. 렌즈 하나당 30만원인가요? ㅋㄷ 기능이나 스펙도 차이가 있덕라구요.

아이폰 비교하기 페이지로 넘어가서 지금 쓰고 있는 아이폰 12, XR과 비교를 해봤습니다. 홈페이지 맨 위에 가운데쯤 비교하기를 클릭하면 됩니다.

아이폰 비교하기에서 모델을 골랐어요. 엥! 그런데 지금 보니깐 16프로 맥스를 맨 옆에 놨네요. ㅋㅋㅋㅋ 이와중에 또 잘못 캡처를 했군요. 아이폰 xr과 12는 공홈에서는 팔지 않고 있습니다. 너무 오래된 제품이죠.

크기 차이도 나고...아무래도 XR이나 12는 기능, 기술이 많이 비어져 있습니다. ㅠㅜ 이렇게 많은 변화가 있었다니..지금까지 못느낀게 신기합니다.

16프로와 비교했어야 했는데 16 프로 맥스하고 비교를 했네요. 무게가 16프로는 199g이던데 12가 164g으로 비교 대상중에는 제일 가벼운 것 같습니다. 와이프의 XR은 큰 차이는 없어서 다행이네요.

2_아이폰 16 프로 언박싱!
드디어 배송된 아이폰을 언박싱 해봅니다. 고가의 제품인데 대단한 포장으로 올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네요. 그냥 종이 상자에 뽁뽁이로 싸여져서 포장되서 왔습니다. 그런데 종이상자가 아주 탄탄하네요.


포장 상자를 열고 꺼낸 아이폰 16 프로의 상자에요. 와...이 상자의 질감은 예나 지금이나 같네요. 이 질감은 언제 느껴도 기분이 좋은 것 같아요. 근데 상자가 좀 많이 얇아졌네요? 옛날엔 두껍지 않았나요? 동생한테 아이폰 12 받을 때는 폰만 달랑 받아서 몰랐습니다.

옆면의 아이폰 적혀있는 부분도 데저트 티타늄 색상으로 영롱합니다. ㅋㅋ


아! 핸드폰을 꺼내고 찍었어야 했는데 감 떨어져서 그냥 박스하고 비교하는 사진을 찍었네요.


예전에는 테이프로 그냥 붙어 있었던 것 같은데 요즘은 특이한 씰 방식이 되어 있네요. 저는 동그란 테이프 칼로 잘라야되나 손으로 조심스럽게 뜯어야 되나 고민 했는데 뒷면 돌려보고 뜯는 게 없네? 어떻게 뜯지? 했습니다. ㅎㅎ


위 아래 씰을 화살표 방향대로 옆으로 뜯었습니다.
크~ 드디어 새 아이폰이 등장했습니다. 정말 뒷면 영롱합니다. XR도 뒷판이 나쁘지는 않아요! 그냥 이 새 16 프로가 너무 이쁘네요. ㅋㅋㅋㅋ



앞면에는 보호지가 붙어 있는데...이때 생각난게 보호필름! 아아...보호필름을 안샀네요. 더불어 케이스도..;;;; ㅋㅋㅋㅋㅋ 그냥 폰만 있으면 되는 줄...ㅎ 그래서 켜보지도 못하고 고이 뒀습니다.. 바로 주문했네요.


아래는 충전 줄과 유심칩 트레이 꺼내는 침이에요. 그리고 간단 설명서 입니다. 이렇게 단촐하다니...패브릭 재질의 연결 줄은 정말 좋은데...충전 방식이 8핀, USB에서 C타입 연결로 바뀌었습니다. 하...집에 있는 아이폰 충전기로는 전혀 쓸수가 없네요...ㅠ 그래서 데이터 옮기기도 무산~!


이거 줄 보는 순간 와이프한테 이거 사기 아니야! 했습니다.ㅋㅋ 핸드폰만 바꾸면 되는 세상이 아닙니다. ㅠ 충전기도 바꿔야 한다는 것을 이제 알았네요. 보호필름, 케이스는 주문했고 충전기는 혹시 몰라서 애플샵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 아이폰 16 프로 데저트 티타늄 외관
데저트 티타늄은 약간 골드 빛이 나는데 고급스럽습니다. 은은하고 뭔가 고급져서 잘 선택한 것 같습니다. 이 테두리가 마음에 드는 것 같아요.


뒷면에는 렌즈도 3개나 달려있는데 좀 튀어 나와 있긴 합니다. 후면 글래스 재질도 촉감도 좋고 그립감도 좋네요. 이런 핸드폰은 그냥 생폰으로 써줘야 더 멋질 것 같은데 그럼 지금 아이폰 XR이나 12 쓰는 것 처럼 오래 쓰기 힘들것 같아요. ㅋㅋ

지금쓰고 있는 두 아이폰과 비교샷입니다. 크기는 다 비슷비슷합니다. XR이 더 큰 느낌이 들었는데 그건 아니네요. 16이 베젤이 많이 얇은 느낌이 듭니다.


3_C타입 충전기 구입_현대백화점 판교점 애플샵
집에 C타입 충전기, 연결잭 등이 없어서 한번 살펴보러 현대백화점 판교점 a# 으로 갔습니다.
- 위치 : 현대백화점 판교점 3층, 타미 힐피거 근처였던 듯
- 카카오맵 : https://place.map.kakao.com/835263936
a#shop 현대백화점판교점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146번길 20 3층 (백현동 541)
place.map.kakao.com
4층에 있는 줄 알고 4층 갔는데 아래 3층쪽에 보이더라구요. 3층으로 내려가서 a#으로 갔습니다. 꽤 넓게 있고 제품 구매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었어요. 직원분들도 아주 친절하십니다.


그런데..ㅎ 정품 충전기하고 이런게 왜이리 비쌉니까. ㅠㅜ C타입과 8핀 연결하는 잭도 넘 비싸고..ㅎ 충전기도 엄청 비쌉니다. 그동안 몰랐는데 이런 부수적인 제품도 많이 돈이 드는군요. ㅋ 그래서 그냥 정품 옆에 있던 스피디 제품으로 샀습니다. 젤 저렴했어요.
스피디 C타입 일체형 가정용 충전기입니다. 가격은 12,900원이에요. 그래도 a# 매장에서 샀으니깐 잘 쓸 수 있을 거 같긴 합니다.


간단한 충전기이고 C타입으로 되어 있어서 충전하는데 문제는 없을 것 같아요.


일단은 충전만 하면 옮길 수 있으니깐 샀는데..아! 차에 연결할 잭을 더 사야 하는 거에요! 아 놔...ㅋ 와이프는 보통 차에 연결해서 네비를 쓰기 때문에 그것도 바꿔야 하네요..ㅎ
어쩔 수 없이 차에 연결할 잭은 쿠팡으로 주문해야겠습니다...ㅠ 현백을 또 가기에도 귀찮고..가격도 비싸니깐요. 이거 핸드폰을 새로 들여왔는데 4일째 써보지도 못한 슬픈 이야기로 마무리를 짓고 있네요. ㅋㅋ
오랜만에 들여오다 보니 없는게 너무 많아서 제대로 쓰지도 못하고 있어요. 기존 아이폰으로는 할 수 있는게 없었습니다. ㅠㅜ 알뜰폰 요금제를 쓰다보니 이런저런 어려움이 있네요. ㅎㅎ 다음 후기에서 케이스, 필름 후기와 함께 데이터 이동 후기도 같이 적어보겠니다.
지금까지 아이폰 16 프로 언박싱 후기였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다음 글 링크_아이폰16프로, 아이폰12 액정보호필름, 케이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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