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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관련 자료 정리

건축사 자격시험 준비물 체크!

by 프롬나드7 2023.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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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이번 주말 9월 16일 토요일! 2023년 제2회 건축사시험이 있습니다.

이제 정말 내일 모레네요. 그동안 준비하신 모든 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조금만 더 힘내시면 됩니다.

저는 앞의 포스팅에서도 계속 썼는데 2014년 가을부터 한 10번 정도 시험을 본것 같아요.

처음엔 1년에 1회 시험이었는데 2020년 부터 2회로 바뀌었습니다.

합격을 못하다보니 2번씩 시험 보는 해도 있었고 그러다보니 9~10번정도 본것 같아요.

이번 포스팅은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건축사 시험 준비물에 대해 써보겠습니다.

준비물과 더불어 시험 장소와 시간 등도 같이 캡쳐로 간단히 올려보겠습니다.

 

 


1_건축사 시험 볼 때 신분증, 응시표 꼭 준비

신분증이 꼭 필요합니다. 시험 시작하면 신분증과 응시표로 응시자 확인을 합니다.

2회 시험 공고 보니깐 모바일 신분증은 사용불가하다고 합니다. 그도 그럴것이..검사 전에 핸폰을 꺼야합니다.

 



2_건축사 시험에서 꼭 필요! 제도용품 - 제도판(I자), 스케일자, 각도삼각자, 제도샤프

무조건 필수로 가져가야 하는 것으로 제도용품! 제도판, 스케일자, 삼각자, 제도샤프가 있습니다.

시험공고문 응시자 지참물 첨부


I자나 삼각자 등 없이 그냥 프리핸드로만으로 붙는 분들이 있으시다는데..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저는 상상도 할 수 없네요. 제시간에 최대한 보기 좋게 그리기 위해서는 I자와 삼각자가 정말 필요합니다.

시험을 준비하다보면 꼭 사게되는 것들이죠. 제도판은 크기도 아주 커서 들고 다니기도 아주 불편합니다.

도면걸이도 같이 챙겨야 자리도 없는데 불편함 없이 시험 볼 수 있습니다.


각도삼각자는 직각의 선만 그리는 것이 아니고 가선과 각도 관련 선을 긋는 데도 필요합니다.


제도용 샤프는 그리려면 당연히 필요합니다. 

첨엔...굵기별로 다샀었지만 쓰지 않았고..나중엔 그냥 0.7로 옅게, 짙게 다 했습니다.

저는 마지막 시험 때 보니깐 굵기별로 가려가면서 쓰기엔 시간이 없더라구요.

0.9나 홀더 같은 것으로 굵게 표현하는데 썼었습니다.

스케일자는 3가지로 긴거, 작은거, 15cm정도 길이의 얇은거 다 챙겨갔습니다.

다 각자 쓸모가 있어서 준비하는데 무겁지만 가져갑니다. ㅎㅎ



3_각종 계산할 때 필요한 계산기, 시간 볼 시계

실별 면적, 건폐율, 용적률, 계단 높이 등 계산할 때 계산기가 필요합니다.


저는 두번정도 안가져갔던 경험이 있는데...신기하게도...마지막에 붙은 시험에 계산기를 안가져갔습니다.

정말 열심히 계산했던 것 같습니다...;;; 하필 그날 따라 시험장엔 계산기 파는 상인분도 안계시더라구요. ㅠ

시간 단축을 위해 꼭 필요합니다.



4_시험지, 깔지 고정용 매직테이프!

시험지, 깔지 등을 고정할 때 쓰는 매직테이프 정말 필요합니다. 이것도 안챙기면 정말 곤란합니다.

제 생각에는 시험 볼 때 시험지, 깔지, 트레싱지가 고정이 안되면 정말 시험이 힘듭니다.

학원에서는 주변 사람에게 빌리기라도 하지..시험장에서는 다들 날카로워서 물어보지도 못합니다.

1번 정도 안가져가서 시험장 앞 편의점에서 구입했더 경험이 생각납니다.

잠실 쪽이었는데..그나마 편의점이 가까워서 다행이었습니다.



5_의외로 지우개 많이 쓴다 빗자루 필요!

저는 의외로 지우개를 많이 쓰더라구요. 그래서 지우개를 털어야 되는데...

빗자루 없이 시험 볼 때 정말 넘 짜증이 나더라구요. 진짜 넘 짜증이 납니다.

안가져갔을 때 별거 있겠어? 했는데 그냥 짜증 납니다. 시험도 짜증나는데..지우개 가루도..;;



6_I자, 삼각자 닦을 물티슈, 휴지

그림은 잘 그리지도 못하면서 자에 엄청 샤프 가루가 묻습니다. 

조금이라도 깨끗한 도면을 제출하기 위해 쉬는 시간마다 열심히 닦았던 기억이 납니다.




7_점심 도시락, 물, 커피 등등 기력 보충!

1교시 끝나고 쉬는 시간이 1시간 주어집니다. 점심시간으로 밥을 먹어야 힘내서 끝날 때까지 볼 수 있어요.

몇번 사먹다가 안먹다가 나중에는 와이프가 싸줬습니다. ㅎ 그리고 커피와 물을 준비했었습니다.



8_그 외 있으면 편리한 것들.

그 외로 형광펜, 빨간펜, 여분의 샤프심, 데스크 오거나이저 등등이 있습니다.

형광펜과 빨간펜 등 색깔 펜은 각자의 시험 방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샤프심도 제도샤프에 엄청 많이 들어있지만 그래도 혹시 모르니 챙기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 원을 그릴 때 필요한 컴퍼스, 모양자 등을 가져가면 좋습니다.

그리고 지우개도 준비하고 약간 뾰족하게 몇조각으로 잘라서 가면 편리합니다.



이상으로 건축사시험에서 필요한 준비물에 대해 적어봤습니다. 

시험 전날 꼭 체크리스트 처럼 적어서 하나하나 준비한 물건들을 체크해보는 시간을 갖는 것이 필요합니다.

까딱 낼 아침에 넣지 뭐 이러면 잊어먹기 쉽습니다.

금요일! 시험 전날은 무리해서 그리지 말고 준비물만 잘 챙겨도 좋겠습니다.

그리고 시험 볼 장소 체크하시고 주차가 괜찮을지도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제가 낭패본 경험이 꽤 됩니다.

그럼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의 건축사시험 합격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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