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용품 구경하기 좋은 곳 동대문 카포스토어 등 후기

축구용품 구경하기 좋은 곳 동대문 카포(CAPO) 풋볼스토어 등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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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최근 주말에 다녀온 동대문 축구용품 전문점 후기입니다. 

최근에 아이들이 축구에 관심이 많아져서 축구카드도 자주 구입을 하고

쉬는 날에는 동네 어디서 같이 공도 주고받고 하고 있습니다.

또 한명은 반축구로 친구들하고 주1회 축구도 하고 있어요.

그렇다 보니 자연스럽게 유럽 리그의 축구팀이나 국가대표 유니폼 등에 대해 관심이 이어졌습니다.

요새 아이 친구들 보니깐 학교에도 많이 입고 다니는 거 같았어요.

저도 어릴 때 94년 월드컵 때 유니폼과 엘지트윈스 유니폼이 정말 갖고 싶었던 기억이 나서

와이프랑 얘기 후에 동대문으로 향했습니다.

 

1_동대문 주차 경험담_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

동대문 주변 주차장들을 좀 찾아봤습니다. 공영주차장으로 가려고 찾아봤고

그중 하나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지하공영주차장이 있었습니다.

주차는 처음 해봤고 정말 오랜만에 동대문디자인플라자를 가봤습니다.

예전에 잠깐 들렀었던거 같은데 이번에도 잠깐 주차때문에 왔지만 이렇게 생겼었나 싶을 정도였네요.

굉장히 다양하게 펼쳐지는 건축물의 모습과 공간이 머진 모습이었습니다.

지하공간에 펼쳐진 유적의 모습과 커다란 그늘은 인상적이네요. 고인돌인가 싶었다는..

주차장은 토요일 점심 때 쯤이었는데 자리는 제법 있었습니다. 넓직하고 통로도 넓어서 주차하기 좋았어요.

이날 헬로키티 전시가 있었던거 같은데 사람은 엄청 많았습니다.

자리와 엘베 위치등을 잘 기억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집에 갈 때 주차장 자리를 잘못찾아서 지하 2층 갔다가 다시 올라오고 왔다갔다 했었습니다.

더 아래층인가 싶었는데 아니었어요. 주차장 위치를 잘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아래 사진은 정말 고인돌 같아서 찍어봤습니다.

예전에 기억으로는 성곽하고 뭐 동산 같은거 느낌의 그림을 본거 같은데 이렇게 보니 고인돌이었네요.

DDP를 돌아서 먼저 가까운 카포스토어 동대문점으로 가봅니다. 

DDP 옆 바로 길 건너에 있어서 찾기도 쉬웠습니다.

 

2_볼거리 많은 카포풋볼스토어 동대문점

☆ 카포풋볼스토어 동대문점 요약정보

- 특징 : 1층부터 5층까지 볼거리 가득, 다양한 축구화와 축구팀 유니폼, 전시장도 멋집

- 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 282 을지로7가 카포빌딩

- 영업시간 : 매일 10시30분 ~ 20시

- 홈페이지 : https://www.capostore.co.kr/

카포스토어 홈페이지 멋지네요.

☆ 관련 글 링크_카포풋볼스토어 석촌점 후기 바로가기

재미있고 멋진 축구용품 가득한 카포풋볼스토어 석촌점

 

카포풋볼스토어, 카포스토어 동대문점은 DDP 길 건너편에 있습니다.

지하철 역사 위에 있는데 출구가 바로 앞에 있지는 않네요.

대신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이 있었습니다. 주변에 아디다스도 있고 APM플레이스 오피스텔도 있습니다.

길 건너편에서 카포스토어를 보고 찍었습니다. 황희찬 선수의 사진이 보이네요.

카포스토어 동대문점은 건물 한동을 전체를 다 쓰고 있었습니다.

나이키 아디다스 푸마 미즈노 간판도 보입니다.

 

문으로 들어갑니다. 카포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들의

다양하고 전문화된 축구 제품과 스포츠 용품을 취급하는 브랜드지정 공식 판매점이라고 써있네요.

정말 축구화도 선수들이 사용하는 것들이 있는 것 같고

골키퍼 장갑 같은 것도 전문가용 같은 것들이 보였습니다.

축구 용품 세계도 다양하구나 하는 것을 카포스토어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오픈시간은 10시 30분부터 20시까지 입니다. 1층부터 5층에 층별로 조금씩 다른 제품들이 있었어요.

1층에 나이키 축구화가 많았고 2층에는 아디다스, 푸마, 미즈노 축구화,

3층에는 여성 축구용품이 많았습니다. 4층에는 유니폼들을 구경할 수 있었고

5층은 약간 축구 전시관 같은 느낌의 공간이 있었습니다.

 

들어서자마자 카운터와 나이키 축구화들이 보이고 안쪽으로 국가대표팀 유니폼도 보입니다.

저는 이번 국가대표팀 유니폼도 아주 이쁜 것 같아요.

나이키 축구화 종류가 엄청 많았는데....사람들이 많아서 사진을 못찍었습니다.

다시 찍어야지 했는데 까먹었나봐요. 종류가 너무 많아서 헷갈리더라구요.

비슷하게 생긴 것도 조금씩 다 다르고 스터드도 종류가 여러가지고..정말 세분화되어 있었습니다.

2층은 사진을 찍었더라구요. 아디다스, 퓨마, 미즈노, 언더아머 제품이 있었습니다.

아디다스도 종류가 다양했습니다. 손흥민, 이강인 선수 들이 신는 축구화화 비슷한 제품도 있고

메시라고 이름이 적힌 것도 있었어요.

그리고 옛날 프레데터 시리즈 중에 (혓바닥)으로 축구화 덮어서

고무줄로 메는 그런 축구화도 아직도 나오더라구요.;; 아 뭐라고 불러야 될 지 모르겠네요. 

 

화려한 색감의 멋진 디자인의 퓨마의 축구화도 다양하고 실물이 이쁜 미즈노 축구화도 많습니다.

언더아머 제품은 저는 처음 보는 것 같아요.

 

멋진 축구공도 보입니다. 맨 윗줄에 별 그림은 챔피언스리그 공 같고 두번째줄은 유로2024 공식공으로 보입니다.

집에도 어떻게 사놨던데 집에건 초록색 노란색은 없더라구요.

2층 계단쪽에 스터드 가이드로 그라운드에 맞는 축구화 스터드 가이드가 있었습니다.

옜날에는 무조건 뽕(?) 두껍고 그런것만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고 경기장 별로 다른 거였네요.

 

3층입니다. 여성용 축구용품들이 많았던 것 같아요. 이쪽에도 발 크기 별로 축구화 들이 있었어요.

그런데 아래 1, 2층에 더 많은 여성분들이 계셨는데 남녀 차이가 별로 없는 것 같기도 합니다.

 

계단 왔다갔다 하면서 본 사인 전시물품이에요. 손흥민, 이동국 선수 물품이 있었어요.

둘다 사인이 멋있네요.

 

4층으로 올라왔습니다. 4층이 목적이었죠! 4층 입구에는 피버노바가 자리를 했네요.

유니폼이 엄청 많았습니다. 유럽리그, K리그, 유명 국가대표 팀 유니폼등이 있었어요.

 

이제는 K리그 유니폼도 많이 멋있어지고 이뻐진 거 같아요. 

그리고 유럽은 시즌이 막바지로 가는 중인데 맨시티, 도르트문트 등이 있었습니다. 네이마르도 있네요.

 

안쪽으로 맨유, 뮌헨, 인터 마이애미, 등과 독일, 이탈리아, 아르헨티나 등의 국가대표 유니폼이 있었습니다.

가운데 아랫줄에 아르헨티나, 맨유, 아스널의 아이들용 유니폼이 있었어요.

토트넘 AIA는 없어서 여기서 못샀습니다. 아스널 유니폼이 이뻐보여서 다른데도 가보고 사기로 했네요.

 

다른쪽 벽면이에요. 브라질,프랑스, 미국 대표팀, 한국 대표팀, PSG 등의 유니폼이 있었스니다. 

리버풀 무슨 연습용 저지도 보였어요. 유니폼 종류도 다양하네요.

시합용, 연습용인지 드라이 이런것도 있고 신기합니다.

PSG는 이번 시즌은 뭔가 좀 아쉽고 맨시티 유니폼을 보고 고민을 했지만 다음시즌을 기약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4층에서 마킹도 해주시고 카드 계산도 해주시더라구요.

외국인과 대화하시면서 응대해주시는 분이 계셨는데 사장님 같아서

사장님 영어 잘하시는 거 멋있습니다. 했는데 관심이 많아서

취미로 공부하셨다고 그러셨어요. 쫌 멋지더라구요! 데스크 옆으로 피팅룸이 있습니다.

 

4층 한쪽에 종이 퍼즐 같은 걸로 만드는 여러 경기장들이 있었어요.

아무리 종이라고 하지만 만들기 빡세보입니다. 어디가서 구입할 수 있나요 ㅎㅎ 궁금하네요.

대망의 5층으로 올라가봅니다. 5층 계단 앞에 여러 선수들의 사인 축구화들이 있었어요.

축구화에 선수 이름이 적혀서 나오는 제품들은 좀 특이했습니다.

 

5층은 축구 전시관, 박물관 느낌이 났어요.

빈티지한 인테리어에 한국 국대 유니폼들이 전시되어 있네요. 인증 이벤트도 하던데 저도 지원해보려구요.

 

엄청 유명 선수들의 제품들이 한쪽 벽면에 전시되어 있어요. 축구화, 사인, 책, 유니폼 등등 많았습니다.

 

호날두와 메시! 메시는 요새 신발 멋지네요.

 

네이마르! 네이마르는 나이키에서 퓨마로 바꿨나봐요. 2002년 월드컵 기념품도 보이구요.

 

베컴과 지단도 보이네요. 저 베컴 축구화가 엄청 유행했죠.

저렇게 윗쪽을 덮는거 아까 그 프레데터 모습입니다. ㅋㅋ 베컴 윗쪽에는 호니우지뉴가 있었네요.

저는 호나우딩요가 더 편합니다. ㅠ

 

그 밖에도 여러 전시품들이 있었고 집에서는 작은 게임기로 하는 축구게임도 여기는 크게 대짜리로 있네요.

집에서 할 때보다 훨씬 바쁘게 돌아다녀야 합니다.

 

 

3_재미있는 이벤트와 깔끔한 인테리어 싸카

☆ 싸카 동대문점 요약정보

- 특징 : 깔끔하고 모던한 인테리어와 상품 진열, 2층에 국가대표팀 락커룸 포토존 멋짐

- 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 252-1

- 영업시간 : 매일 10시 ~  19시40분, 일요일은 19시10분 까지

- 홈페이지 : https://www.ssaka.com/

싸카닷컴 | 축구용품의 모든 것

 

 

카포스토어 다음으로 싸카로 가봤습니다.

싸카는 카포에서 나와서 국립중앙의료원 쪽으로 쭉 직진하면 됩니다.

나와서 길 건너서 가면 가까이에 있어서 금방 갈 수 있어요.

카포스토어만 간다면 석촌호수점도 갈만했겠지만 다른 곳, 싸카도 가보고 싶어서 동대문으로 왔어요.

카포에서 나와서 국립중앙의료원 방면으로 걸어갑니다. 길하나 건너면 되네요.

버스정류장이 싸카 앞에 있는데 을지로6가, 국립중앙의료원 정류소였어요.

 

싸카 매장 입구입니다. 모던한 외관이고 1층과 2층으로 이루어져 있네요.

1층은 축구용품들이 있고 2층은 라운지, 마킹존 등이 있네요.

 

넓고 환한 공간이 인상적인 내부입니다. 미즈노, 푸마, 나이키,  뉴발란스 축구화가 있었어요.

그러고보니 아디다스 제품이 없었군요. 그리고 다양한 팀의 유니폼도 있었습니다.

 

뉴발란스 축구화는 좀 생소했습니다. 나이키 축구화 종류가 많네요.

 

안쪽의 사카 카운터에요. 스텐 마감이 미래지향적으로 보여요.

 

1층에는 여러 팀의 유니폼들이 있었어요.

바르셀로나, 리버풀이 있었고 브라질, 잉글랜드 등의 국대 유니폼도 보입니다.

브라질 유니폼 색깔 넘 이쁘게 나온 것 같아요.

그런데 안타깝게도 이 곳 싸카에서는 아이들용 유니폼은 국대 밖에 없었어요.ㅠ

이제 시즌이 끝나가고 새로이 나올 준비를 한다고 물량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싸카에서는 나이키 축구화도 찍어봤습니다. 종류가 엄청 많네요. 저는 구분도 못하겠어요.

 

2층에 올라오니 사람들이 엄청 많았어요. 왜그런가 했더니 이렇게 라커룸 처럼 꾸며져 있더라구요.

온 마이 그라운드라는 포토존이 멋지게 꾸며져 있습니다. 여기서 사진 많이 찍어요.

 

포토이벤트 참여도 있고 오피셜 마킹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네요.

 

저희 아이들도 재미있게 찍어봤습니다. 머플러도 두르고 찍을 수 있어요.

 

구입하고 바로 마킹을 할수 있네요. 머플러도 마킹하는 게 있었어요.

 

포토이벤트에 참여해봤습니다. 사진을 찍고 인스타에 업로드 하면 이렇게 프린트를 할 수 있어요.

사진 프린트 품질이 아주 좋았습니다.

여기서 손흥민 유니폼을 사고 싶었던 둘때가 국대를 살지 AIA를 기다렸다가 살지 고민 했었어요.

국대보다는 토트넘 AIA 유니폼을 갖고 싶어하는 것 같아서

어떻게 해야될지 검색하다가 대덕스포츠를 찾아서 갔습니다.

 

4_유니폼 엄청 많은 대덕스포츠 (아이들거 사기 좋음)

☆ 대덕스포츠  매장 요약정보

- 특징 : 종류별 저렴한 유니폼 엄청 많음(대신 정품 유니폼과 재질은 다름 - 이점 유의!)

- 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 211 지하상가 1-17호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13번 출구 나와서 지하상가 계단으로!)

- 영업시간 : 월-토 10시 ~ 21시, 일요일 휴무

 

대덕스포츠는 사실 가려고 갔던 건 아닌데 싸카에서도 원하는 AIA 손흥민 유니폼이 없어서

고민하다가 급 검색 후 찾아가봤습니다. 싸카 바로 밑에 있는 지하상가에 있더라구요.

지하상가에 유니폼 판매 업체들이 몇군데 있었습니다.

싸카에서 길 건너서 스타벅스 옆 하나은행 앞쪽 지하상가 출입구로 내려가면 바로 나옵니다.

계단 내려오자마자 바로 보여서 쉽게 찾을 수 있어요.

다른데도 가보고 그랬는데 이 대덕스포츠 사장님께서 제일 잘 설명해주시고 

가격도 저렴한 것 같아서 여기서 AIA 토트넘 유니폼과 아스널 유니폼용 흰바지를 구입했습니다.

온갖 유니폼들이 다 있더라구요.

체육대회나 그런 행사 할 때 반티, 동아리티 같은거 맞추기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고딩 때 반별로 축구 티셔츠 맞춰서 입는게 유행이었어요.

몇몇 친구들이 동대문으로 가서 사왔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도 마킹까지 해왔었어요.

왠지 지금도 부모님댁 어딘가에 있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당시는 세리에가 많이 알려졌었고 라치오 유니폼이었어요!ㅎㅎ

아이들이 이것저것 보기만하고 결정을 못내리는 데 이야기 다 들어주시고 감사했습니다.

토트넘 유니폼에도 마킹과 패치 같은거 다 해주셨어요.

첫째는 아스널 저지를 다시 카포스토어로 가서 사기로 했는데 바지가 없었던 것 같아서

여기서 흰 바지로 구매했습니다.

어떻게 봤는지 아이가 아스널에 어울리는 금색깔 패치로

이것저것 요청드려서 바지에 양껏 붙였네요. ㅋㅋ

정품과는 다른 제품이긴 한데 아이들이 입기에 나쁘지 않은 것 같았습니다.

 

대덕스포츠에서 토트넘 유니폼 잘 구입하고 다시 카포스토어로 이동합니다.

다시 봐도 고인돌 같네요. 환희의 풍경 이런 말있었던 것 같은데..고인돌인데요?ㅎ

아니면 조약돌이나 뭐 UFO원반 느낌이 납니다.

다시 봐도 저런 형태와 건축물을 설계하고 만들어낸다는건 쉽지 않은 일 같네요.

생각을 표현하는 것도 어려운데 구현 시키는 능력!

작고하신 자하 하디드와 그 사무실 직원분들, 건설에 참여한 삼성물산 등등 아주 대단한 것 같아요.

이후 카포스토어로 다시 가서 첫째의 아스널 유니폼을 구매했습니다. 

첫째 아이는 손흥민 보다는 아스널 유니폼이 이쁘다고 그걸 사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확실히 아스널 제품이 실물로 보니 이뻤습니다. 둘이 번갈아 입을 수도 있어서 좋네요.

 

5_아이들이 만족하는 유니폼 후기

집에 와서 구입한 유니폼들을 펼쳐 놓고 찍어봤습니다.

대덕스포츠에서 산 제품은 그냥 얼핏 보면 모를 것도 같은데 의외로 괜찮네요.

두 팀 모두 티셔츠가 아주 멋집니다. 아이들이 아주 좋아했습니다. 대만족!

축구 하는 날은 이거 입겠다고 난리에요. 학교에도 입고 가더라구요. 참 신기합니다. 

저도 하나 사고 싶었는데 맘에 옷이 없어서 못샀어요. 맨시티나 아스날로 구입할까 하다가..

이제 시즌 끝물이라 못사겠더라구요. 다음 시즌에 새 유니폼 나오면 보고서 구입해야겠어요.

와이프가 사준다고 해서 다음 시즌 걸로 킵 하고 왔습니다. 

한국 국대 저지는 넘 빨게서 그냥은 못입고 다니겠더라구요. 

스패인 국대 옛날 걸로 갖고 있는데 해수욕장이나 수영장 갈 때만 입고 있다보니

새로 사는 것은 그냥 평상시도 입을 수 있는 걸로 사고 싶네요. 

 

아래는 옷 갈아 입고 신난 둘째의 사진입니다. 하하하 손흥민 포즈도 해보고 

DDP에 있던 의자에 앉아서 사진도 찍어봤습니다.

손흥민 선수가 이번 시즌 끝나고 이적하면 하나 더 사줄까 생각하고 있어요. 너무 좋아해서요..;;;

(개인적으로 손흥민 선수가 더 좋은 팀 가서 더 멋지고 재밌는 축구를 했으면 합니다.)

만약 이적 안하더라도 다음 시즌 걸로 하나 더 사줄까 합니다.

이번엔 무조건 AIA를 원하길래 일단 샀는데..다음 시즌에는 어떻게 될 지 기대되네요.

 

생각보다 쉽게 유니폼을 샀는데 옛날엔 체육사에서만 팔아서 쉽지 않았던거 같아요.

아이들이 이렇게 좋아하는데 진작 사줄 걸 그랬나 싶기도 합니다.

동대문에 아주 다양한 제품들을 볼 수 있는 곳이 있으니

축구 유니폼을 구입하신다면 카포풋볼스토어, 싸카, 대덕스포츠 등이 있는 동대문 좋은 것 같습니다.

카포스토어는 작은 축구 역사, 축구 박물관 느낌의 매장이었고 싸카는 포토존이 재밌었습니다.

대덕스포츠는 유니폼 사기 좋은 곳이었어요.

지금까지 축구 유니폼 사러 동대문일대를 돌아다닌 이야기였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관련 글 링크_카포풋볼스토어 석촌점 후기 바로가기

재미있고 멋진 축구용품 가득한 카포풋볼스토어 석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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