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킨라빈스 31데이 판교원마을점 후기 (ft. 사이즈업)

오랜만에 올려보는 배스킨라빈스 31데이 판교원마을 점 후기(ft. 사이즈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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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올려보는 배스킨라빈스 31데이 사이즈업 간단 후기입니다.

지난 8월 말을 기다렸다가 아이와 함께 다녀왔습니다. 

배스킨 가끔 가는데 올리지는 않았었어요. 넘 자주 올릴 것 같아서요.

다른 매장도 가봤는데 제가 일반 매장들 가본 곳중에서는 여기 판교원마을점이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아이스크림 고를 수 있는 메뉴도 많고 케이크도 많고 자리도 넓어서 좋네요.

그리고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은 언제 먹어도 맛있는 것 같아요.

6가지를 하프갤론에 꽉 채워서 온가족이 맛있게 먹었습니다.

 

1_배스킨라빈스 판교원마을점 위치, 내부 구경

배스킨라빈스 판교원마을점은 운중천변에 있는 리버스토리 건물의 1층에 있습니다.

교회건물 두곳이 길 건너편에 있고 근처에 판교종합사회복지관이 있습니다.

판교원마을5단지와 6단지가 비교적 가깝습니다. 다른 1단지 2단지, 9단지도 걸어서 접근하기 어렵지는 않습니다.

 

지하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올라옵니다. 지하1~지하3층이 주차장이 있습니다.

건물도 커서 차도 꽤 있는데 주차를 하는 것도 어렵지는 않습니다.

층별 안내를 보는데 몇달전에 왔던 판교연세의원이 간판을 판교이엠365 의원으로 바꿨네요.

이전에 올린 포스팅을 바꿔야하나...;; 고민됩니다. ㅎ 엘베에서 1층에 내려서 배스킨으로 갑니다. 

배스킨라빈스 판교원마을점 앞모습이에요. 카카오프렌즈 장우산을 굿즈로 파나봅니다.

요새 인기 많은 노티드 도넛하고 뭔가 메뉴도 새로 냈나봐요. 노티드 도넛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판교원마을점 내부는 대략 이렇습니다. 카운터 옆으로 길쭉한 아이스크림이 많은 냉장고가 있어요.

자리도 넓고 의자도 많습니다. 앉아서 아이스크림이나 음료 마셔도 아주 편안할 것 같아요.

케이크와 상자에 들어있는 아이스크림 종류도 많이 있어요.

케이크 쪽 냉장고는 미키마우스에 나오는 캐릭터가 연상되는 케이크 들이 많았어요.

그리고 알록달록 예쁜 케이크들과 헬로키티 케이크도 있네요.

 

카운터 앞에 걸린게 장우산인것 같아요. 좀 더 샛노랬으면 어땠을까 싶었습니다.

그래도 넘 귀여워서 아이들용으로 사고 싶었는데 잘 참았네요 ㅋㄷ 이런 굿즈는 보면 넘 사고 싶더라구요.

키오스크 옆에도 귀여운 텀블러 같은 것들이 있는데 이쁘게 잘 만드는 군요.

요 매장은 애플페이로도 결재를 할수 있습니다. 주차는 7000원 이상 구매시 1시간 30분 주차 가능이에요.

보니깐 카페 브릳츠라고 메뉴판에 적혀있던 월넛커피 블라스트라는 메뉴 사진이 있네요.

프릳츠하고 배스킨하고 합쳐서 브릳츠라고 썼나봅니다.

케이크 냉장고에도 독특한 아이스크림이 있었는데 짝꿍이었어요.

어렸을 때 먹던 반반 사탕 그 짝꿍이 생각났어요 ㅋㄷ 밀어서 빼고 옆구리에서 톡톡 빼먹는거 맛있었는데..ㅎㅎ

노티드 맘모슈도 달달한게 먹으면 배부를 것 같은 모습이네요. 아이스크림도 맛나보입니다.

 

2_아이스크림 고르기, 해프갤런 크기

오늘은 31데이! 패밀리를 하프갤론으로 사이즈업을 할 수 있습니다.

수익금의 일부로 기부를 한다고 하는데 와..저녁 7시 정도에 간거 같은데..

23,257명이 기부를 했다고 합니다. 와..이날 하프갤론 먹는 사람 많았습니다.

아이스크림 냉장고 윗쪽에 있던 용량별 가격과 크기 입니다.

파인트부터 해프갤론까지 있고 9,800원부터 31,500원까지 입니다.

패밀리하고 하프갤론만 비교해도 크기차이가 상당합니다. 드라이아이스 포장은 최대 30분까지 가능합니다.

키오스크로 주문하기 전에 아이스크림도 살펴봅니다.

라이언망고마카롱은 처음 보는데 뭔가 비슷한거 본적 있는 것 같아요.

31올스타는 배스킨의 다양한 메뉴들이 섞인거 같아요.

프릳츠커피 맛 아이스크림도 있군요. 아이들하고 먹으려다보니 커피맛은 뺐습니다.

이달의 맛 등으로 밀고 있는 노티드 맛들이네요.

맛보기로 아이스 노티드 우유 생크림 아이가 맛보고 이거다! 하고 골랐습니다. ㅋㅋ

 

3_배스킨라빈스 하프갤론 키오스크로 주문

아이스크림 다 고르고 키오스크로 왔습니다. 키오스크에서 종류를 고르면 됩니다.

키오스크를 터치하고 아이스크림 탭을 보면 31데이 하프갤론으로 떠있습니다. 선택을 하면 맛을 고를 수 있어요.

이달의 맛과 인기 메뉴들이 1위부터 5위까지 나옵니다.

아이들과 와이프의 요청사항에 따라 6가지맛 다양하게 골라봤습니다.

담번에는 아몬드봉봉이나 31올스타를 먹어보고 싶어요.

그리고 이날 선물 받은 쿠폰을 쓰기로 해서 차액 부분에 대해 더블쿠키샌드도 골랐습니다.

정말 요 차액을 쓰기 위한건지 딱 맞게 떨어지네요. 이러면 주문 끝! 

잠시 아이스크림 담아주시는 것도 보고 기다리다보면 어느새 포장해서 주십니다.

오랜만에 배스킨라빈스 31데이 후기를 써봤습니다.

아이스크림은 말할 것도 없이 아주 맛있었어요. 순식간에 먹더라구요.

하프갤론 사이즈라고 방심하다가 노티드 우유 생크림하고 라이언 망고를 하나도 못먹을 뻔 했네요.

가득가득 담겨있지만 맛있어서 아주 빠르게 없어집니다.

자기들이 고른 이상한나라의 솜사탕은 왜 안먹는거냐! 하고 물어도 대답이 없습니다.;;;

덕분에 아빠가 대부분 먹었네요.

지금까지 올만에 올려보는 배스킨라빈스 31데이 간단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