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어린이전문서점 이매촌 꿈담서점 소개

분당 어린이전문서점 꿈담서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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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분당 이매촌에 있는 어린이 전문서점 꿈담서점 간단소개입니다.

아이들용 책이 아주 많습니다. 전집류, 단행본도 있고 직접 실물을 접해볼 수 있습니다.

첫째가 아주 어릴 때 블루래빗인가 하는 전집을 홈쇼핑으로 사고 전집에 관심이 많았던 것 같아요.

그 때 부터 아이들 책이 집에 많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것 같아요.

새 책을 살 때도 있고 중고책을 살때도 있고 책을 조금씩 들여놓게 되었습니다.

애들이 책을 많이 읽는 것도 아닌 것 같고 많은 책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애들이 어릴 때부터 종종 들르는 곳이 바로 이 꿈담 서점입니다.

 

1_분당 어린이전문서점 꿈담서점 위치

꿈담서점은 이매촌 청구아파트 - 동부코오롱아파트 - 3단지 동신아파트 사이의

분당코아라는 상가의 지하1층에 있습니다.

저는 초딩때부터 이 동네에 왔다갔다하는데요. 그때랑 지금이랑 변한게 별로 없어요.

아! 이번에 몇달만에 갔는데...구둣방에 있던 로또가 없어졌어요 ㅠㅜ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 나름 1등도 많이 되는 곳 이었는데 아쉽네요. 거기서 못샀어요 ㅠ

그리고 주변에 맛있는 빵이 있는 르방베이커리가 있어요.

자주 다녔던 남서울 사우나도 옆건물에 있습니다.

 

 

분당코아 입구입니다. 꿈담서점 간판이 작게 붙어있어요.

단행본 전문이라고 적혀있고 전집류도 아주 많습니다.

옛날에 중고딩때 막강학원이라고 있었는데 여긴 막강수학이 있네요.

근처에 있는 맛있는 빵집인 르방 베이커리에요. ㅎㅎ

 

2_이매촌 꿈담서점 내부 구경

지하1층으로 내려왔습니다. 지하1층에 골프연습장이 있고 이 꿈담서점이 있어요.

꿈담서점 입구 사진이에요. 왼쪽은 단행본류가 많고 오른쪽은 전집류가 많이 있습니다.

꿈담서점은 꿈을 담은 어린이서점의 줄임말이군요.

전집류가 많은 곳이에요. 이쪽에 사무실 처럼 되어 있어요.

책들이 종류가 상당히 많습니다.

아 제가 별로 안좋아하는 흔X남매가 있네요. 근데 애들이 참 좋아할만한 만화 같아요.

저는 어릴때 수학게임만화 같은거 많이 봤는데 이젠 없나요?

페이지 옮겨가면서 보던거 있는데..요샌 있는지 모르겠어요.

키즈스콜레, 아람북스, 그레이트북스 등등 인기 많은 책 종류가 많습니다.

이날은 수학뒤집기, 과학뒤집기에 관심이 가서 와봤었습니다.

책들이 생각보다 쉽지는 않은데 애들이 차근차근 읽으면 정말 도움 될 것 같았어요.

이제 배워나갈 내용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잘 설명하고 있었습니다.

집에 있었던 과학공룡 사회공룡 이런 책들도 있어요. 재밌게 잘 봤던거 같아요.

온고지신 위인전기 시리즈도 있어요.

전집에 대해 별로 안좋은 인식도 있는데 여러가지를 한번에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제가 봐도 재미있는 내용들이 많더라구요.

요즘 유명인인 빌게이츠, 스티브잡스, 르꼬르뷔제도 있었어요.

새로나온 역사책이라고 하셨어요. 저는 한국역사 30권인가 40권인가

만화로 되어 있는 전집 책을 갖고 있었는데 엄청 열심히 재밌게 봤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그런가 학교에서 역사나 국사 공부할 때 도움이 많이 됐던것 같아요.(진짜!)

아이들한테도 그걸 알려주고 싶은데...아직은 역사책을 잘 보지는 않아요.

와이프가 요새 조금씩 읽어주고 같이 읽더라구요.

근데 내용이 시대별로 뭔가 흐름이 있다기보다 인물과 주요 시점 별로 나오는 것 같네요.

라떼에는 시대순서별로 나오던 책이 많았죠. ㅎㅎ

단행본류가 있던 곳이에요. 여기도 책들이 꽤 있어요.

어른 책도 몇권 있고 아이들이 보기 좋은 단행본 들도 있습니다.

여기에 중고책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꿈담서점은 양쪽 매장에 책상이 배치되어 있어서 궁금하거나 마음에 드는 책들을

직접 시간을 갖고 읽어본 뒤 구매를 결정할 수 있어서 좋아요.

실제로 아이들이 가면 자기가 관심가는 책들을 갖고 와서 읽어보기도 합니다.

엄마 아빠도 직접 조금 후루룩 읽어보기 좋습니다.

 

3_꿈담서점 소개 후기

이곳에서 책을 사면 보상교환을 해준다는 점이 아주 좋은 것 같아요.

새책을 사서 보면 의외로 책이 많이 안상하더라구요.(많이 안읽어서 그런가???;;;)

중고책은 보상교환도 해주시고 현금매입도 해주십니다.

전집류는 무겁고 가져왔다가 교환이나 매입이 안될 수도 있어서 그런지

직접 집에 오셔서 상태를 확인하신 뒤 수거하시기도 해요.

또 컴퓨터에 계속 무슨 책을 언제 샀는지를 기록해 두셔서 

나이대별로 어떤 책이 좋은지 추천도 잘 해주십니다.

아이들이 어릴 때 부터 가서 그런지 이제 이름도 기억해주십니다.

온동네 애들이 많이 올텐데 기억해주시고 

갈 때 마다 밝게 대해주셔서 고마운 마음이 드는 곳이에요.

아이들이 더 커갈 때 까지 계속 다녀볼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꿈담서점 후기였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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