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노랑치킨 후기 노랑통닭 판교대장점
금요일에 가족들과 함께 먹었떤 뿌리노랑치킨 후기이다.
일전에 먹었을 때 바삭바삭 맛있었던 경험이 있어 가끔 생각나는 곳이다.
가마솥에 튀기고 무엇보다 염지도 안한다고 들어서 애들 먹이기도 좋다.
집근처에 치킨집이 많은데 노랑통닭은 점포가 판교대장점만 보인다.
대장동까지 차로 포장주문 해서 다녀왔다.
거리는 차로 한 15분 정도 거리이다.
대장동은 이슈가 많이 되긴 했는데 새로 생긴 신도시 느낌이다.
거리도 깔끔하고 아파트도 신식으로 아주 멋지게 만들어져 있다.
노랑통닭 판교대장점이 있는 쪽도 상가주택들이 아주 멋지게 들어서 있다.
나도 돈 많이 모으면 이런 상가주택 젤 윗층에 살고 싶네..ㅎㅎ 건물들이 멋지다.
7시 정도에 주문했는데 한시간 기다려야된다고 하셔서 8시에 가지러 왔다. 그사이 어두워져 밤이 됐다. ㅎㅎ 한시간 기다렸지만 그래도 맛있는 뿌리노랑치킨이니깐 괜찮다.우리 가족 입맛에 잘 맞는것 같다.상가주택 1층에 노랑통닭이 작게 자리잡고 있다. 아직은 동네가 만들어지고 있어서 공사중인 건물도 많은데이 상가주택도 아주 깔끔하다. 돈을 어떻게 끌어모아야되지..ㅎ
> 판교대장점은 주중은 15시~23시, 토/일은 12시~23시 이고 월요일은 휴무다.
결재를 하고 치킨을 받아왔다.
오는내내 치킨향기가 코를 자꾸 찔러서 하나 둘 먹으면서 오고 싶었지만
가족들에게 바로 오픈해보여주고 싶어서 참았다. ㅋㅋ 아주 힘들게 참았다.
착한데 맛있는, 후라이드가 맛있는 집! 노랑통닭.
노랑통닭 뿌리노랑 21,000원이었던것 같다.
박스도 좀 길쭉하고 양이 많이 들어있다. 살코기가 막 많지는 않을 수도 있다.
나는 살만 꽉 들어있는 것 보다는 적당히 들어있는게 좋다.
튀김옷하고 적절히 바삭바삭한게 좋아서 노랑통닭을 찾는 것 같다.
가루 같은 것도 있고 고기와 껍데기(?)도 있다.
이 뿌리노랑치킨의 특징은 달콤짭잘한 맛이 있고
바삭하게 튀겨서 소리가 정말 바삭바삭 난다.
바삭한 맛이 너무 좋다.
바닥에 깔린 튀김옷 가루 등등을 먹을 때 정말 바삭한 과자 먹는 느낌으로
난 이 쪼가리(?)가루들 먹는 걸 좋아한다.ㅋㅋ
치킨무도 깔끔하고 ㅎㅎ
소스는 토마토칠리소스와 대파올리브마요소스를 고를 수 있는데
우린 안매운 대파올리브마요소스로 골랐다. 만약에 하나 더 필요하다면 1000원 내고 구입하면 된다.
대파올리브마요소스와 뿌리노랑치킨 잘 어울린다.
집에 맥주가 떨어져서 급히 편의점 가서 하나 사온 곰표 썸머에일.
카스 화이트였나 하얀색 카스 캔 사고 싶었는데 편의점에 없어서 골라왔다.
곰표 붙어있는 맥주는 처음 먹어본다.
맛은 시원하고 뭔가 좀 가벼운데 맘에 들었다.(내 입맛이 틀릴 수 있음)
이제 아이들도 커서 우리도 치킨 한마리 다 먹을 수 있다.
옛날에 어릴때 치킨 한마리 시키면 한 2~3일 먹었는데..
어째 지금은 한번에 다 먹는 경우가 생기기 시작하네 ㅋ
아이들 무럭무럭 크려면 더 먹어야지.
맛있게 잘 먹은 노랑통닭 뿌리노랑치킨!
아주 맛있음~! 나중에 또 생각나면 먹어야겠다.
(치킨 값이 점점 오르는 것 같아서 잘 조절해야되긴 하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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