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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워서 써먹기

오르다 브레인 트레이너 구입, 생쥐를 찾아라 플레이~

by 프롬나드7 2022.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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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다 브레인 트레이너 구입, 생쥐를 찾아라 플레이~


방학이기도 하고 집에 있는 시간이 좀 늘어났는데..
아이들이 집에서 뭔가 할게 점점 떨어지고 있는 것 같았다.
집에 보드게임이 한두개가 아니긴 한데 시간이 지나가다보니 점점 흥미도가 떨어지는 것 같다.
어찌저찌 찾다가 오르다 브레인 트레이너라는 것을 알게되었고
아이들 나이에도 딱 적합하게 보여 주문했다.
의외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데 오르다라는 네임벨류 빨도 좀 있는듯.

네이버 디어블리 사이트의 설명을 빌리면 오르다 브레인트레이너는
창의성과 과제집착력을 집중적으로 계발하는 사고력 및 공간개념 교구로 개인적 역량, 지적역량을
고르게 발달시킨다고 한다.
개인적역량 강화- 수학적기초개념, 공간추론 및 공간지각력, 기초학습력, 통찰력, 집중력, 자신감, 성취욕구
지적역량 강화 - 합리적 의사결정능력, 창의적사고능력, 문제해결능력
> 사고력 증진 두뇌계발 교구라고 함.

며칠 지나서 집으로 도착했다. 풀 박스세트이다.
8종 게임과 함께 게임설명서, 워크북이 들어있다.


8가지 게임이 재미있게 그려져 있다. ㅎㅎ
오른쪽부터 왼쪽으로 점점 난이도가 있는 게임이라고 한다.


생쥐를 찾아라 - 고슴도치 탈출 - 신나는 캠핑 - 재미있는 농장


아테나 - 헤엄치기 대작전 - 크로스로드 - 미래의도시


먼저 생쥐를 찾아라를 뜯었다.
한 게임을 어느정도 할수 있게 되면 다음껄 뜯는걸로 얘기를 했다.
첨이라 그런지 어색해한다.
게임은 간단하다.
문제 카드를 받으면 그거에 맞게 뒷꽁무니로 배치하고
이리저리 돌려서 앞 모습으로 바꾸면 된다. 러시아워 비슷~


구성물은 게임판과 치즈조각과 카드다. 카드가 제법 많다.


두개짜리 치즈조각도 있고 한개짜리도 있다.
그리고 앞모습, 뒷모습이 있다. ㅎㅎ 구성이 재미있음.


문제카드를 받고 요리조리 돌려서 앞모습으로 나오게 하는게 게임의 방법이다.
시간재서 누가 더 빨리하나 아니면 누가 더 먼저 게임을 포기하게 되나 이런 식으로 플레이 하면 재밌을 것 같다.
3명이서 앉아서 카드 한장씩 풀어나가는 걸 했는데
잘 돌려야지 대충 돌리면 대충 문제가 풀리기도 한다. ㅋㅋㅋ 잘 지켜봐야함.


게임설명서와 워크북이다.
설명서에 게임별로 잘 나와있고 워크북은 뭔가 문제푸는 그런 문제집 느낌이다.


워크북은 고슴도치탈출, 신나는캠핑, 재미있는 농장, 크로스로드, 미래의 도시를 활용해서 쓸 수 있다.


자세히 읽어보지는 않았는데 뭔가 가이드라인도 있고 도전과제 같은 것도 있다.
단순히 게임 플레이만이 아닌 뭔가 문제를 해결하는 그런 것도 해볼 수 있을 것 같다.
다음 게임을 하게 되면 써봐야겠음 ㅎㅎ


아직 1개만 해봤지만 생각보다 재미있네 ㅎㅎ
얼마나 뭐가 길러질지 모르지만 재밌다.
정말 시간 보내기 좋고 머리 쓰기 좋은 게임인 것 같다.
하나씩 해보면서 브레인트레이너 후기를 남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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