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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관련 자료 정리

카페 제안서 탐구 2편

by 프롬나드7 2022.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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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자료 정리_카페 제안서 탐구 2편.


카페 제안서 탐구 2편이다.
제안서 만드신 것을 두개를 받았다. 두개 다 쓰게 됐다 ㅎㅎ 와 ㅎㅎ
> 제안서 목차
프로젝트 요약 - 디자인 방향 - 모델링 - 디테일 순이다.



> 프로젝트 내용에 대해 말하는 챕터인듯.

벤치마킹을 두곳을 했는데 랑데자뷰라(건대)는 곳과 텅플레닛(성수)이라는 젊은이들이 많은 동네의 카페였다.
랑데자뷰는 플랜테리어와 우드, 돌의 재료가 특이했고 식물과 공간이 잘 조화가 됐다고 한다.
텅플레닛은 여러색을 활용하여 위트있는 공간 분위기가 특징으로 보인다. 색상들이 화려하다.

드로잉, 요 페이지는 아마도 평면계획으로 보인다. 제법 넓은 공간이네 ㅎㅎ

닝은 홀과 주방, 회의실, 스텝 존 정도로 나뉘어진다.
상당히 넓은 공간을 나눠서 쓰고 있다. 이 조닝 페이지에 매장 홀 별로 특징이 있다면
이 페이지를 활용해서 표현을 했다면 좋았을 것 같다.
앞의 프로젝트도 그랬지만 카페가 공간이 넓으니깐
공간별로 특징을 나눴을 텐데 그런게 보였으면 좋겠다.


> 디자인 방향 : 컨셉, 모티브, 디테일인데 ㅋ 컨셉과 모티브는 비슷한 느낌의 말인것 같음. 그냥 내 생각.


컨셉은 플랜테리어로 나와있다. 인테리어와 식물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공간이 컨셉으로 보인다.
모티브는 컨셉을 표현하는 디자인 방향, 언어 등으로 보면 될 것 같다.
사진들이 참 이쁘네.

디테일 페이지는 모티브에서 세부적으로 뻗어나가 공간 혹은 구역별 방향으로 보인다.
주방, 회의실의 디자인과 포인트를 줄 디자인과 가구 색깔 등이 나와있다.
회의실의 레퍼런스는 사진들이 다소 어두운 편이네
주방은 누구라도 다 좋아할 만한 레퍼런스다.


원과 아치를 활용한 소품과 개구부 디자인은 써먹어볼만 하다. 특히 아치형 개구부 요새 많이 나오는데 그냥 둬도 이쁜 듯.
골드서스로 마감하면 이런 카페는 참 괜찮을거 같다. ㅋㅋ
오른쪽 가구 색깔 정말 좋네~


플랜테리어 답게 식물을 활용한 분위기 조성~ 식물 색깔 의자 저거도 괜찮겠다.
옛날에 리드 배울때 실제 식물이 아닌 비슷한 색으로도 유사한 효과를 볼 수 있었던 사례 알려줬었는데
잘 기억이 안난다..ㅠ 오래됐다 ㅠ


> 모델링 챕터
아이소메트릭이 나왔다. 공간별로 잘 짜여져 있고 환한 랜더링이다.


빛을 많이 준건가..중앙부 주방쪽 곡선 마감이 너무 하얘서 잘 안보인다.
전체적으로 밝은 분위기로 하고 싶었던것 같다. 톤이 다 비슷해보이는 듯.
식물로 포인트를 준건가.


회의실이다. 레퍼런스 대비 밝다. 말이 회의실이지 뭐 단체석 정도일듯.
색깔이 참 예쁘긴 하다. 차분하고 좋다. 레퍼런스와는 좀 차이가 있다.


레퍼런스에서 봤던 그것만큼 좋은 디자인이 있다.
색깔이 깡패네. 바탕과 아주 잘 어울리고 벽에 걸린 그림까지 잘 어울린다.
여기가 이 카페 포토존! 여기서 사진 찍으면 잘 나오겠다. ㅋㅋ


홀 부분인데 너무 밝은것 같다. 의자 색깔에서 차이를 뒀는데 음.. 테이블이 좀 어두운 색깔이면 어떨까 싶다.
나처럼 이렇게 말하면 디자이너 입장에서는 조금 짜증이 나는게 저거 소스를 찍어서
조절을 해주고 랜더링을 다시 해줘야한다. 이게 좀 많이 귀찮다. 이렇게 색 바꾸기 시작하면 한도 끝도 없음.
하지만 전체적으로 밝으니깐 포인트 줄 것을 찾아서 포인트 주면 되겠다.
레퍼런스 처럼 식물을 똭 하고 하거나 가구색이나 마감재 색으로 시도해볼만 하다.
요새 카페 가보면 트렌드가 좀 대비적인 성격인것 같다.


밝고 넓은데 거울도 있다. 저 거울도 포토존 ㅋㅋ
등기구나 테이블 아니면 바닥 선, 뭔가 하나 어두운게 라인으로 가면 좋겠다.


오른쪽의 테이블과 의자는 뭔가 조금 바꾸면 어떨까. 색상이나 형태를? (이런말 하는 사람 제일 시름.)


편안해보이는 의자와 낮은 테이블이다. 테이블 한 반개씩만 더 빼면 넓은 공간이 더 시원할 것 같다.


> 디테일 - 가구/조명 과 재료를 보여주는 페이지


재료에 대한 설명이 조금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


2번째 제안서까지 잘 봤다. 짧고 얇은 식견으로 다른 사람의 작품을 평가하는 건 참 별로이긴 한데
내 나름의 생각을 정리해보고 요새 트렌드가 어떤지 알아보기 좋은 기회였다.
실제로 카페 가보면 레퍼런스들 처럼 잘 꾸며져 있다.
이 두개의 제안서들도 클라이언트를 만난다면 더 발전할 가능성이 충분하다.
앞으로도 많은 경험들을 쌓아서 좋은 디자이너가 되길 바란다. ㅎㅎ

* 제안서를 보여주신 예본아이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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