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술인협회 경력등록
건축사 자격 및 기술경력을 등록하려고 건설기술인협회 수원지회를 방문했다.
이렇게 지회가 근처에 있어서 다행이다. 안그럼 서울 논현쪽까지 가야되는데..지회가 있어서 정말 다행임.
6월에 건축사 합격하고 기술인 협회 경력증명서 처음 발급받으러 왔었고 이번이 두번째 방문이다.
직원이 별로 없으셔서 전화연결이 매우 어렵다. 하지만 친절하게 잘 설명해주신다.
지난 번에도 그랬고 이번에도 그랬는데....ㅋ 서류 준비가 부족해서 다시 가야된다.ㅜㅜ
건축사 자격등록만 요청하고 왔다.
건설기술인협회 수원지회의 위치는 수원시청역 근처, 경기아트센터, 효원공원 근처이다.
위치 : 수원시청역 10번출구방향, 경기아트센터 옆, 효원공원, 예술공원 근처
업무시간은...잘 모르겠는데...점심시간은 12시부터 1시이다. 요때 잘 피해서 가면 되겠다.
수원이 워낙 큰 도시이고 그런데 여기도 시청역이다 보니 주변이 아주 번화가다.
공원도 크게 있고~ 수원도 참 좋네.
삼호파크타워가 아주 큰 건물인데...그 건물 3층에 있다.
지하3층 정도에 기계식으로 주차할 수 있는 곳이 있는데 주차타워라고 적혀있다.
거기에 주차를 하면된다. 아주 친절하신 관리자분이 계신다. 두번째 뵙는데 허리 굽혀 인사드렸다.
주차비는 유료다. 건설기술인협회에서도 찍어주고 이런건 없음 ㅎㅎ 잠깐이라 그랬는지 천원 나왔다.
3층에 올라가면 엘리베이터 홀에 이렇게 한국건설기술인협회 수원지회로 적혀있다.
한국건설기술인협회 수원지회다. 내부에 대기공간도 제법있고 그렇다. 컴퓨터도 있음.
내부사진을 안찍어왔네..ㅎ 나중에 한번 더 가면 찍어봐야겠다.
써갔던 경력신고서와 경력확인서다.
결론은 나는 경력신고서는 필요가 없었고 경력확인서를 두가지로 써와야한다.
나의 경우는 본래 설계사무소 다닐때 대한건축사협회로 기술인 등록을 했었다.
이직을 하면서 발주, 공사 감독 같은 업무를 하게 되었고,
올 연초에 경력등록을 하려하니 건축사사무소가 아니어서 건축사협회에서는 등록을 할 수 없다고 했다.
그래서 한국건설기술인협회로 경력이관을 하였다. (이관을 해서 새로운 신고서는 없어도 됐다.)
그리고 나서 6월 건축사 시험 합격통지를 받고 건설기술인협회에서 경력 발급을 받을 수 있었다.
올 초에 경력이관을 하고 빨리 들렀어야 했었는데 그러지 못했다. ㅎㅎ
건축사 자격 서류 내는데 자칫 잘못하면 큰일 날 뻔 했음.ㅋ
경력확인서를 두가지로 내야되는 이유는 발주자와 내가 속한 업체가 바뀌었다.
현재 직장의 모기업에서 발주를 한 신축 현장에서 모기업 소속으로 근무를 했다.
신축공사를 진행했으며 완공되고 지금은 지점 형식이 되었고 나도 지점 소속이 되었다.
현재는 크고 작은 개조 건들과 각종 검토 업무를 하고 있다.
이 두 경력들을 한번에 써서 갔는데...
모기업과 지점 두군데서 각각 확인서에 날인을 받고 사업자등록증과 법인인감증명서를 받아야된다.
법인인감이라도 좀 받아올걸...ㅋ 그걸 왜 잊었는지 모르겠다.
사실 모기업이나 여기나 거의 차이가 없는데...경력등록도 참 쉽지가 않구만!
그래도 규모도 크고 기간도 꽤 되니 꼭 등록해야겠다. 남는건 기술인 경력 뿐.
인사부서 도장과 직인 받는게 참 번거롭겠다. 서울까지 가야되서..ㅠ
지금 인터넷으로 보니깐 자격점수가 올라갔다. 40점!
2018년 이후로 경력도 안들어가있고...
지금까지 초급이었는데 승급교육을 받으면 특급이 될 수 있겠다.
크...특급이라니..ㅠ 승급교육 받는거 알아봐야겠다.
* 근데 경력등록도 돈이 들어가고 보니깐 승급교육도 돈이고 다 돈이다 으아아아~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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