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헤밍웨이 베이커리 카페 앤 다이닝 용인양지점 방문후기
지난 6월 초 용인에 있는 케이헤밍웨이 베이커리 카페 앤 다이닝을 다녀왔다.
원래 명품갈비를 먼저 갔는데 가서 보니 엄청 넓은 주차장에 베이커리 카페가 같이 있었다.
고기를 맛있게 먹고 방문했다. 안가볼 수 없는 멋진 건물이다.
● 기본정보
> 위치 : 용인 양지파인리조트 근처, 양지 119안전센터 근방
> 주차 : 케이헤밍웨이 베이커리 카페 앤 다이닝과 명품갈비가 같이 쓰는 넓은 주차장이 있다.
> 오픈시간 : 연중무휴, 오전07시 ~ 밤22시
● 외관 : 적벽돌 마감에 검은색 창틀, 프레임 등으로 포인트를 준 것 같다.
넓은 주차장과 어울리게 길쭉하고 넓직한 외관을 갖고 있다.
2층 건물에 3x7 정도의 평면 스팬으로 보인다.
뒷쪽과 옆쪽으로 조경공간을 잘 꾸며놓았다.
● 내부 : 노출콘크리트 마감, 노출 천장, 설비 노출
설비가 노출되어 있어서 그런지 전산 볼트 들이 잘 붙어있다. 안보이면 반듯하게 안하는 경우도 많다.
상부 조명도 아주 이쁜 조명 고풍스러운 샹들리에 같은 것과 모던한 조명을 같이 쓰고 있다.
마감도 별다른 것이 없이 노출콘크리트 이나 자연광과 분위기로 딱딱하거나 차갑게 느껴지지 않는다.(개인차)
> 베이커리 카페의 기능이 있는 1층 공간.
1층은 음료제조, 다이닝메뉴, 빵제작 등의 기능과 접객, 계산 등 복합적인 기능들이 있었다.
중심부에 음료제조와 카운터를 하는 곳이 있고 오른쪽으로 주방이 있다. 빵도 만들고 다이닝 메뉴도 만드는 곳이다.
건물의 가운데는 아트리움 천창으로 중정이 형성되어 있다..
천창도 밝은데 조명까지 멋지게 있다. 햇빛이 잘 들어와 마치 외부에 있는 느낌도 든다.
높은 층고로 빛이 공간 내부에 잘 스며든다.
뒷쪽 조경 부분에 면해있는 공간인데도 천창 덕분에 밝다. 또한 외부로 긴 창들이 있어 밝은 분위기를 만들어준다.
역시 층고가 높고 천장마감이 없어서 그런지 시원시원 하다. 약간의 낭비가 있어 보이는데
대체적으로 사람들은 이런 공간을 더 좋아한다.
테이블 좌석도 많고 길고 넓다. 테이블 간 간격도 아주 만족스럽다.
> 휴식과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2층 공간
1층에도 넓은 공간이 있지만 2층은 다양한 좌석이 어울어져 있다.
아트리움을 바라보고 오른쪽은 좌식공간이 있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 있고
왼쪽은 4인석의 테이블들이 다수 놓여 있어 담소를 나누기 좋다.
> 뚫려 있는 테라스공간
테라스라는 명칭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쓴다.
전망도 좋고 넓은 외부공간이 2층 한쪽에 마련되어 있다. 주변의 대형 건물이 있지만
그래도 산과 나무를 앉아서 볼 수 있는 곳이다. 좌석도 바테이블과 소규모 좌석등 다양하게 있어 편리할 것 같다.
● 후기요약
외부의 모습과 조경도 매우 훌륭하다.
내부는 넓고 높은 공간 속에서 다양한 좌석과 함께
사용자에게 좋은 경험을 주고 있다고 생각된다.
가족들과 함께 즐기기 좋은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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