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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판교도서관 넓고 시원한 카페 커피 앤 비키스 후기

by 프롬나드7 2023.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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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도서관 넓고 시원한 카페 커피 앤 비키스 후기




얼마전 아이 숲체험 하는 일요일 오전에 카페 혼자 다녀온 후기입니다.

지난 번엔 근처에 투썸플레이스 다녀왔었는데요. 이번엔 커피앤비키스로 다녀왔습니다.

판교도서관 앞쪽에 있는 넓고 쾌적한 카페여서 한시간 반정도 시간 보내면서 기다리기 좋았습니다.

 

1_판교 커피앤비키스 위치 및 오픈시간

위치는 판교도서관 앞쪽 판교공원로에 있어요.

근처에 이마트에브리데이가 있는 주차빌딩이 있고 60계치킨과 교촌치킨이 있습니다.

얼마전 포스팅한 금돈가도 근처에 있고 맛집들이 많이 있습니다.

 

커피 앤 비키스 전면부입니다. 사거리 코너에 위치해있어서 시인성이 아주 좋아요.

여기저기 눈에 잘 띄이고 지나다니면서 보면 테라스 자리에도 많이 계시더라구요.


가게 입구 양쪽으로 이렇게 테라스 자리가 있어요. 

햇빛이 강하지 않고 바람이 좀 시원하게 분다면 바깥 자리도 좋을 것 같아요.

밤에 보면 밖에 많이 계셨어요 ㅎㅎ

 

오픈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입니다. 아마도 휴무일은 없는 것 같아요.

들어가면서 이 입간판을 봤어요! 뭘먹어야되지 했는데 입간판 보자마자 아샷추 먹어야겠다 하고 생각 했습니다.

 

2_판교 커피 앤 비키스 내부 구경

내부 엄청 넓고 층고도 높아서 개방감이 좋습니다.

요새 카페들 폴딩도어 많이 쓰는데 이날은 바람도 솔솔 불어서 매장 내부가 참 시원했던 것 같아요.


카운터가 있고 카운터 앞쪽으로 베이커리류가 있습니다. 저는 혼자 갔으니깐 그냥 음료수만 마시면 됩니다.

이쪽으로 테이블을 붙이면 꽤 여러명이 앉을 수도 있었습니다. 아아..이제보니 계산대 앞에 메뉴판을 안찍었네요 ㅠ


제가 앉던 자리 쪽인데 안쪽으로 단체석도 있어요.

그리고 간단한 바 테이블에 물도 마실수 있게 되어 있고 와이파이와 화장실 비번도 있었어요.

오른쪽은 나올 때 비어있어서 찰칵.

 

3_커피앤비키스의 시원한 아샷추

창가에 앉아서 맛있게 아샷추 한잔 기분좋게 마시고 있습니다.

아~ 어쩔수 없이 기다리면서 있는데 기분은 정말 좋네요. 포스팅 거리 열심히 쓰고 아이 다시 데리러 갔습니다.

커피 앤 비키스 아샷추는 맛있었어요. 아이스티 맛도 잘 나고 커피맛도 씁쓸하게 괜찮았습니다.

두가지 맛이 끝까지 잘 나서 좋았어요. 얼음도 있으니 아주 시원합니다.

 


이제 아이들 끝나는 시간이 다 되어서 가봅니다.

한달에 한번 오는 일요일 오전인데 아이들 엄청 많습니다. 아이들이 많으니 부모님들까지 아주 많아요.

저는 작년부터 뒷산 왔다갔다 하면서 숲체험 하는 아이들 많이 봤었어요.

재밌어 보이기도 했고 둘째가 매번 하고 싶다고 했었지만 잘 다닐 수 있을 지 걱정됐었죠.

(저 어렸을 때는 동네 뒷산 그냥 막 다녔었는데..ㅋㅋ)

내려오는거 보면 아이 표정도 좋고 다른 아이들 대부분 즐겁게 다녀오는 것 같더라구요.

숲체험도 괜찮은 프로그램인것 같네요^^ 



포스팅 쓰다가 생각난건데 제가 요새 금요일 저녁도 청소년 수련관으로 애들을 데리러 갑니다.

근데 보니깐 요즘은 야간 숲체험 조도 있나봅니다..

금요일 저녁 때 오시는 분들은 어머님들끼리 맥주 집으로 가시더라구요?!!

요샌 날씨도 덥고 근처에 괜찮은 펍 같은 맥주집들도 있고 그러니깐 이해가 갑니다. 살짝 부럽~ㅎㅎ

얼마나 즐거운 시간일지도 상상이 갑니다. 쉬는 시간, 모임을 갖는 시간도 필요하죠.

이 동네 이제보니 숲체험과 상생하는 동네였어요.

오전 타임은 카페 야간 타임은 호프집 ㅋㄷ 한수 배웠습니다. ㅋㅋ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한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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