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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판교 파스타 맛집 추천 오스테리아 워모잡 후기

by 프롬나드7 2023.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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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파스타 맛집 추천 오스테리아 워모잡 후기


이번 포스팅은 판교 도서관 근처의 맛집인

오스테리아 워모잡 후기입니다.

제가 이 동네에 이사온지 1년 반 정도 되어 가는데

이사 와서 판교도서관 앞쪽 다닐 때마다 

저 식당 언제 꼭 가보자가보자 했던 곳이에요.

지난달에 다녀올수 있었습니다. 

 



1_오스테리아 워모잡 외관


계절마다, 때마다 이쁘게 변하는 곳인데

그동안은 겨울 장식이었어요.

오게 될줄 모르고

연초에 밤에 찍은 사진인데

이제 봄이라 트리는 없습니다.ㅎㅎ

눈사람과 산타 장식이 아주 귀엽습니다.

 

넘 분위기 있는 외관입니다.

요 판교공원로 길 따라서 쭉 나무 사이사이 전구가 걸려있는데요.

오스테리아 워모잡 앞은 눈모양이네요 ㅎㅎ

동네 분위기하고 잘 어울립니다.


한쪽 마당 같은 공간에도 이렇게 이쁘게 트리 장식이 있었어요.

아쉽지만 다음 겨울을 기다려봅니다.

 



평일 점심에 식사하러 왔습니다.

낮에가도 아주 이쁩니다.

오른쪽 사진은 후면부 입구 입니다. 

아래가 지하1층 공간대여 하는 곳이에요.

앞쪽도 이쁜데 뒷쪽도 이쁘네요~

 

문 옆에 있던 간판에 메뉴도 붙어있어요.

세트메뉴도 있고 단품 메뉴도 있군요.

종류가 제법 있어서 여러 사람 와서 

나눠먹기도 좋을 것 같아요.

 


오스테리아 워모잡 문에 적힌 시간표에요.

네이버하고 문 앞의 내용이 살짝 다르네요~

점심 타임은 11시 30분부터 15시, 저녁시간은 17시 30분부터 22시 30분이라고 써있습니다.

마지막 주문은 21시30분, 쉬는 시간은 15시부터 17시 30분이네요.




2_오스테리아 워모잡 내부 구경


 

내부로 들어와봤어요.

와 이쁜 소품들이 많이 있네요.

테이블 마다 외국의 가정집에 온 느낌이 제대로 납니다.

들어가자마자 이렇게 거울이 반겨주고 양 옆으로

여럿이서 즐길 수 있는 자리가 있습니다.



내부는 1층을 전체를 쓰는데

앞쪽과 뒷쪽으로 테이블 들이 있습니다.

저희는 안쪽으로 들어가서 앉았는데요

후면부와 연결되는 곳이에요.

오픈 천장이고 테이블간 간격도 넓어서 개방감이 아주 좋습니다.


인테리어에 참 공을 많이 들이신거 같아요.

유지관리 하기도 쉽지 않아보이는데

사장님과 직원분들 정성이 대단하신거 같네요.


군데군데 이렇게 아주 독특한 소품들이 잘 장식되어 있습니다.

테이블 마다 마스크 걸이도 이쁘게 있더라구요.


저희 뒷 테이블이었는데

가족 여럿이 와도 괜찮겠더라구요.

남녀노소 다 좋아할 만한 곳입니다.

좋은날 가족 외식으로 추천합니다.

요새 졸업식, 입학식 시즌이니깐 

단체로 와도 좋을 것 같아요.


햇빛이 샤르르 들어오는 모습이 너무 따뜻하고

분위기 있어 보였습니다.

입구 간판에 작은 이태리 식당이라고 써있었는데

정말 이태리 느낌이 나요!

빈티지한 이탈리아 느낌이에요 ㅎㅎ

피렌체, 밀라노, 로마 2회 씩 다녀온 제 의견입니다. ㅋㅋㅋ




3_오스테리아 워모잡 점심 메뉴


오스테리아 워모잡 메뉴판 입니다.

점심 때 갔는데 아마도 점심메뉴판과 

저녁 메뉴판이 다를 것 같아요.

런치세트라고 적혀있었기 때문이죠.

런치세트 메뉴가 가격이 괜찮아 보였어요.

메뉴판 뒷쪽에 대관 관련 안내도 있었어요.

6인룸과 8인룸이있는데 저희가 들어오는 입구쪽 자리들 이었던 거 같네요.

넓고 이쁜 공간이었어요 ㅎㅎ



스테이크, 시그니처 파스타세트가 있었고

사이드메뉴로 피자가 있었습니다.


런치 파스타세트 메뉴도 아주 좋네요 ㅎㅎ 

가격이 넘 좋아요 ㅋㄷ 연인끼리 데이트하기 괜찮아보입니다.


세트메뉴는 빵, 샐러드, 주메뉴, 음료 이렇게 나오니깐

한번에 많은 걸 해결할 수 있어요.

분위기 좋으니 차 마시기도 좋구요.


엇~ 리조또가 없네 했는데 보니깐 모든 파스타메뉴는

1000원 추가시에 리조또로 변경이 가능했어요.

저희도 아이들 밥먹이려고 하나는 리조또로 바꿨습니다.


저희는 시그니처 파스타로 빠께리 제노베제를 골랐고

명란크림 파스타를 리조또로 변경했고

까르보나라 파스타, 콰트로 포르마지 피자를 주문했습니다.

음료로 오렌지주스, 사이다를 주문했고...ㅋ

둘째가 애용하는 골드메달 애플쥬스로 하나 업그레이드 해줬습니다...이녀석이..ㅋ

 



4_오스테리아 워모잡 맛있는 음식


주문하자마자 주문한 것들을 가져다 주셨어요.

넘 빠르게 주셔서 깜짝 놀랐네요.

음료를 주셨고 식전빵이 나왔습니다.


식전빵은 정말 정말 오랜만에 먹어봐요.

그냥 음식점 와서 식전빵 주는 곳에 오랜만에 와보는 것 같아요!!

고소하고 짭쪼름하고

겉은 살짝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습니다.

식전빵으로 한접시 더 할 뻔 했어요.

샐러드도 금방 나왔어요.


샐러드도 아주 상큼한 드레싱과 신선한 채소들이 있었어요.

파인애플과 토마토 좋았습니다.



이제 까르보나라와 빠께리 제노베제 에요.

까르보나라는 이미 아는 까르보나라였고

빠께리 제노베제는 처음 먹어봅니다.

 

까르보나라는 

이탈리아에서 소스 많이 달라고 할 줄 몰라서 그냥 먹던

그 모습이에요.ㅋㄷ

소스가 많지는 않았는데 크림소스가 아주 진했어요.

넙적 면 좋아하는 데 쫄깃하고 탱글탱글 해서 좋았습니다.


빠께리 제노베제는 발음이 참 어렵네요.

넙적한 것을 칼로 잘라서 먹었습니다.

맛이 독특해요 ㅎㅎ 자르는 재미도 있습니다. 하하

소고기가 살살이 있고 독특한 소스 맛이 나더라구요.


콰트로 포르마지 피자에요. 

리조또하고 파스타가 크림 종류여서 

피자는 토마토 맛 나는 걸로 주문해봤습니다.

치즈가 4종류가 들어가서 콰트로 인가요.

피자가 얇긴 한데 치즈가 두께가 얇지 않아요.

치즈도 씹는 맛이 좋더라구요.

별다른 토핑이 없지만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저는 화덕에서 구워져서 

이렇게 검게 된 부분도 좋아해서 남김없이 먹었어요.ㅋㅋ

 

명란 크림 리조또가 나왔습니다.

리조또로 먹으면 뭐가 맛있는지 여쭤보니 명란 크림 추천해주셨어요.

크림소스도 넘 맛있고

알알이 톡톡 터지는 날치알 넘 맛있었어요.

아이들이 아주 좋아했습니다. ㅋㄷ 역시 추천 굿!

오랜만에 이탈리아 음식 아주 잘 먹었습니다.

메뉴들이 다들 넘 맛있었어요^^

가족 여럿이 와도 괜찮겠더라구요.

남녀노소 다 좋아할 만한 곳입니다.

좋은날 가족 외식으로 추천합니다.

요새 졸업식, 입학식 시즌이니깐 

단체로 와도 좋을 것 같아요.

 

인테리어도 너무 멋지고 음식도 맛있는

가보고 완전 대만족한 오스테리아 워모잡 후기였습니다.

좋은 날 또 가고 싶네요^^

*이 글은 강남맛집을 통해 본 업체에서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일부 내돈도 들어감 ㅋ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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