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서울석유판교주유소 카페 무(moo) 소개
오늘은 집 근처의 주유소인 새서울석유판교주유소
내에 위치한 무인카페 무(moo)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새서울석유판교주유소는 운중로에 위치해 있고
테라로사 카페와 판교도서관 등이 위치해있습니다.
카페 무(moo) 는 이 새서울석유판교주유소에 있습니다.
처음 생겼을 때는 아래 왼쪽 사진과 같이 뭔가 일부 기간만 무료인 줄 알았는데
최근 보니깐 현수막이 바뀌어있더라구요 ㅎㅎ 계속 무료인가봅니다.
무인 셀프카페로 오픈시간은 07시부터 22시까지입니다.
사실 기름값이 저렴하지는 않은 곳인데...기다리면서 커피 한잔 타오면 딱 좋습니다.
오픈시간은 아침 07시부터 밤 10시까지! 처음엔 기간이 정해져있었어요.
오른쪽사진은 예전에 찍은 것입니다. ㅎㅎ
Musetti 라는 원두커피가 고급인지는 잘 모르는 분야라..ㅋㅋ
내부에는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원래도 커피를 주는 곳이었는데 이렇게 바꾸시더라구요.
기계도 뭔가 굉장히 깔끔합니다.
세트화 되어서 네모 반듯해서 ㅎㅎ 저는 요새 네모 반듯한게 좋습니다.
오른쪽 기계에서 컵을 받고 왼쪽에서 커피를 받으면 됩니다.
왼쪽기계 스크린에서 커피를 고르면 오른쪽기계에서 컵이 나옵니다.
아이스는 컵이 내려오고 나서 얼음이 나옵니다.
그 뒤에 다시 왼쪽기계의 커피 내려오는 곳에 컵을 놓으면 커피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옆에는 빨대, 컵홀더, 뚜껑이 있습니다. ㅎㅎ 없는거 없네요.
한쪽에 보니 정말 커피 브랜드가 적혀있는 원두 봉지가 있네요. 정말 고급 브랜드인가요 ㅋㄷ
고급이라고 소개해서 그런가 커피 맛도 괜찮습니다.^^
얼음도 막 큰 얼음이 아니고 자잘한 얼음이어서 더 좋습니다.
저는 이 자잘한 얼음이 좋더라구요 ㅎㅎ
주유소에 있는 무인카페를 올려봤습니다.
무인카페라고 하지만...옛날에도 있던 그런 기계예요.
어렸을 때 지하철 가면 역마다 컵 나오고 얼음 나오고 환타나 콜라 나오던
그런 기계와 별반 다를게 없는 것 같아요.
그 기계들이 언제부턴가 보이지 않았죠.
근데 이렇게 요새 다시 나타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ㅎㅎ
정말 세상은 돌고 도는 게 맞는 것 같네요.ㅋ
이상 새서울석유판교주유소의 카페 무 소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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