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타

정자역 맛집 오징어랑세꼬시 후기, 정자역 주차 팁

by 프롬나드7 2022. 9. 9.
반응형

정자역 맛집 오징어랑세꼬시 후기, 정자역 주차 팁


포스팅 오랜만에 올려보는 것 같네요. 한..5일?ㅎ

(티스토리 블로그 말투를 바꿔봤습니다. ㅎㅎ)

얼마전 다녀온 정자역의 맛집 오징어랑세꼬시 후기입니다.

저는 처음 가봤네요..ㅎㅎ

 

위치 : 정자역 3번출구에서 미금역 방향으로, 주변에 두산타워, 타임브릿지 오피스텔 있음.

 

정자역 3번출구로 나와서 미금역 방향으로 내려오면 되는데

성남대로쪽에서 보면 투썸플레이스 다음 건물입니다.

커다란 다리 있는 것 같은 타임브릿지 오피스텔 뒷편에 있어요.

지도 보니깐 분당두산타워도 있네요. 다니다보면 직장인들이 어마어마 합니당.


바로 이곳입니다. 오징어랑 세꼬시.

대명제스트빌딩의 한쪽 구석에 위치해있습니다.

바로 건너편에도 횟집이 있는데 같은 사장님이라고 지인이 말해주더라구요.

영업시간은 네이버 기준으로 16시부터 새벽 4시! 와 새벽 4시까지 사람이 있진 않겠죠 설마..ㅋ

 

밝아보이는데 그래도 6시 40분 정도였습니다. 

나이가 지긋하신 분들이 제법 계셨습니다. 나중에는 사람들로 가득가득 찼어요.

인기가 제법 있는 곳이더라구요.

 

메뉴는 다양한 해산물! 회 종류가 많습니다.

우리 일행은 참도다리 세꼬시를 먼저 먹고 돗돔을 먹었습니다.

 

기본 세팅은 초장과 간장, 양념장과 백김치, 미역국 정도입니다.

오이와 당근은 심심할 때 먹으면 됩니다. 까득까득 ㅋㅋㅋ

소맥 172잔 정도 말아주고 소주로 달립니다. ㅋㄷ

 

참도다리가 나왔습니다. 오독오독 씹히는 것을 싫어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저는 씹히는게 재밌기도 하고 씹는 맛이 있어서 그냥 잘 먹습니다.

회를 오랜만에 먹어보는데 쫄깃쫄깃 오독오독 맛있게 먹었습니다. 

둘이서 먹다보니 술도 잘 들어가고 ㅎㅎ 얘기도 많이 하게 되네요.

 

먹다보니 인파가 많아져서 도다리를 다 먹기 전에 추가로 돗돔을 주문했습니다.

역시 일찍 주문하지 않았다면..ㅋ 한참 또 안주 없이 먹었을 것 같아요 ㅎㅎ

돗돔도 쫄깃하고 고소하고 좋았습니다. 

색깔도 좋아보이고 맛있더라구요.^^ 이런 세꼬시와 회는 술을 부르는 메뉴 같아요.

 

마지막으로 매운탕이 나왔네요.

매운탕은 없는 건가 싶었는데 푸짐하게 갖다 주십니다.

매운탕 향기가 아주 기가 막혔습니다.

 

모두가 아는 그 매운탕의 맛! 넘 맛있고 속이 탁 풀리는 느낌이에요.

지금 아침이라 약간은 공복인데..침이 막고이네요^^

저기에 라면 끓여 먹고 싶어지네요 ㅠ

 

정자역의 세꼬시 맛집. 오징어랑세꼬시 후기였습니다.

괜찮은 가격에 세꼬시와 회, 매운탕까지 즐기기 좋은 곳 이었습니다.

자리도 꽤 있었지만 조용히 소규모로 모여서 이야기 하면서 술한잔 하기 좋은 곳 이었네요.

정자역 오징어랑세꼬시 추천이요~!^^

 

*정자역의 주차팁을 제목에 적었는데..

저는 보통 환승주차장을 이용합니다.

여기 인근의 상가건물들은...조금 연식이 있는 곳들은 주차장이 좀 험난합니다. ㅋ

대중교통이 좋긴 한데 저는 회사에서 빠르게 오려고 차를 이용합니다.

이곳 환승주차장은 여러 버스가 지나가고 지하철도 있어서 편리하게 올 수 있습니다.

하루 넘기는 주차비는 6000원인데

다음날 집에서 환승주차장까지 버스타고 오면 주차비도 3000원으로 할인도 되고 좋더라구요.

정자역 차로 가실 때 환승주차장 추천입니다.^^

(주변에 큰 건물이 많은데 그 건물들 이용 방법은 나중에 기회되면 좀 보려고 합니다.ㅎㅎ)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