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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용인동백 김가네 방문 후기

by 프롬나드7 2022.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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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동백 김가네 방문 후기


얼마전 방문했던 용인동백의 맛집 김가네 후기를 남겨본다.
영업시간은 평일 11시~20시, 토요일 11시~18시, 일요일 휴무
위치는 용인세브란스병원 옆 스프링카운티자이 아파트 상가동에 있다.
상가동 전체로는 지하4층인데..실질적으로 주출입구에 면해있어서 1층이나 마찬가지다.


들어가자마자 자리를 잡고 키오스크에서 주문을 하면 된다.
아마도 용인세브란스병원 직원들이나 방문객들이 자주 이용할 것 같다.


키오스크 뒷편으로 조리구역 옆에 셀프바가 있다.
국물, 단무지, 김치 등을 셀프로 가져갈 수 있다.
김가네 같은 곳엔 단무지가 꼭 저렇게 있었으면 좋겠다. ㅎㅎ
라면에 김치도 필수인데 난 단무지가 더 좋음.


김가네도 꽤 오래된 음식점이다. 1994년...ㅎ 월드컵 때인가.


너무나도 멋진 메뉴판 감상~


참 맛있어 보이게 사진 잘 찍었다.


김밥 메뉴인데 우리는 일반적인 김가네 김밥으로 주문했다.
사실 다 맛있어 보이는데 뭘 골라야될 지 몰라서..ㅋ
같이 주문한 라볶이에 찍어먹자 해서 골랐다.


아이 주려고 오므라이스 하나 더 고름. 오믈렛라이스로 적혀있다.


크 정말 배고파지는 사진~


면에서는 라볶이를 골랐다. 메뉴 3개 고름.


잠시 기다리니 메뉴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면이 꼬불꼬불 적당히 설익은(?) 우리가 좋아하는 꼬들꼬들한 면이다.
선호하는 익힘 정도의 면 ㅋㅋㅋ
소스도 맛있고 떡도 적당히 있다.
내가 좋아하는 어묵이 더 있었으면 최고였을 듯.


김가네 김밥은 그냥저냥 먹기 좋은 일반 김밥이다.
라볶이 소스에 찍어먹으니깐 아주 맛있다.
오믈렛라이스를 아이 주려다가 특이한 향이 나서 김밥으로 대체.


오므라이스, 오믈렛라이스가 나왔다.
첨엔 그냥 똑같겠거니 했는데 맛이 생각과는 좀 달랐다.


계란 안에 밥이 들어있는데 색깔도 약간 누르스름한게
맛도 조금 특이했다. 뭔가 김가네 전용 소스나 향신료 같은게 들어간 거 같은데...
잘 모르겠는 맛이다. ㅎㅎ 그냥 일반 볶음밥 정도면 좋았을 거 같은데...
아이는 맵다고 생각하는 지..별로 먹고 싶지 않다고 해서
내가 다 먹었다.ㅋㅋㅋ 음..맛이 좀 그랬나..
나중에 또 가게 되면 다시 먹어보거나 아님....나는 주문을 안할 것 같다.ㅋ
(악플 아님. 그냥 내입 맛에 안맞았던 거임)


양도 많고 배도 부르게 잘 먹었다.
오므라이스가 조금 특이했는데 그냥저냥 지나가지 뭐.
담에 가면 철판 스팸 이런거 먹어봐야겠다. 아님 그냥 라면이나.ㅎㅎ
가볍게 즐기기 좋은 김가네! 얼마 뒤 또 와볼듯.

김가네 메뉴판 투척 및 방문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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