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동백호수공원 카페 이륜당 후기
얼마전 다녀온
용인 동백호수공원의 이쁜 찻집,
카페이륜당 용인점 후기입니다.
이날 중식으로 아주 배 가득 채우고 좀 걸어보려고 갔는데요
호수공원 변으로 카페들이 꽤 생긴 거 같더라구요.
올해 3월에 오랜만에 공원 몇번 걸어봤는데
제가 이쪽으로 처음 회사를 왔을 때 보다
지금 호수공원변이 더 활성화 되는 것 같아요.
사람도 더 많아지고 뭔가 카페도 생기고 좋네요. ㅎㅎ
1_용인 카페 이륜당 위치
카페 이륜당은 동백역에서 호수공원으로 걸어가면
호수공원 초입에 있어요. 쥬네브스타월드 건물에 있는데
공원에 면해있지만 건물 상으로는 지하1층 인가봐요.
쥬네브 스타월드 지하에 몰 처럼 되어 있는 것 같은데..
담번에 시간 될 때 함 가봐야겠네요.
호수공원쪽으로 걸어가다 갈림길에서 건물 옆으로 가봅니다.
조금만 더 가면 이륜당이 나옵니다.
약간 쑥색 도장되어 있는 곳이 이륜당입니다.
윽! 그리고 뱀 주의! 동백호수공원 뱀 주의요 ㅎㅎ
음...이건 재미로 되어 있는 건가 싶었는데!
정말 친환경공원이라 그럴 수도 있겠다 생각했어요.
동백호수공원엔 오리도 많이 살던데!
다들 뱀 조심해야겠습니다.
카페 이륜당 앞이에요.
이름이 뭔가 전통찻집 느낌도 나는데
잘 정돈되어 있는 깔끔한 입면입니다.
이 길쭉길쭉한 창문은 폴딩도어 일듯한 느낌~
내부로 들어갑니다. ㅎㅎ
2_카페 이륜당 내부 구경
내부 구경합니다.
넓은 홀에 입구쪽으로 카운터가 있어요.
우드 - 초록 - 흰 바탕이 잘 어울립니다.
조명도 아주 괜찮네요.
주문은 키오스크와 카운터 두군데서 가능합니다.
가운데 길쭉한 테이블이 있고
창가 자리가 있고 반대편으로 테이블들이 있습니다.
분위기는 우드 톤이 하부에 있어서 그런지
차분합니다. 편안한 분위기!
천장에 조명이 달려 있는데
카페 이륜당이라는 이름과 잘 어울리네요.
야간에 보면 더 멋지겟는데요~
밖에서 봤던 창문이에요. 자세히 보지는 않았는데
왠지 날씨 좋은 날엔 열려있을거 같네요.
호수도 살짝 보이고 산책로가 보여서
쉬는날 저기 창가에 앉아서 바깥에 보면서 책도 보고
휴대폰도 보고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3_카페 이륜당 메뉴
카페 이륜당 메뉴판이에요.
봄 느낌도 나고 초록이 이제 올 여름 느낌도 나고 그러네요.
커피, 다양한 음료 메뉴와 와플 크로플 메뉴가 있네요.
메뉴 엄청 많아요!
파스타도 팔고 있네요~ 차만 마시는 것이 아니고
아점이나 늦은 오후에 식사도 괜찮을 것 같아요!
에이드와 쥬스류도 있는데..
옆 페이지에 마카롱들이 아주 맛있어 보이네요.
ㅋㅋ 꿀꿀바마카롱 한번 먹어보고 싶어요!
돼지바 맛이 날 거 같은데..
음..마카롱 보니깐 휴일 오전이나 오후에 산책 나와서
커피와 달달한 마카롱 먹는 모습을 상상하게 만드네요~^^
왠지 겨울 메뉴 였던듯 감자 고구마 ㅎㅎ
밤 이런 메뉴들도 있네요.
오~ 키오스크 옆에 걸린 사진을 보니깐 마카롱하고 케이크 사진이 있는데요
마카롱 단면을 보여주네요! 요거 사진 잘 준비하셨네요 ㅎㅎ
케이크도 독특해보이는 것들이 많네요.
4_이륜당 커피 후기
음료가 나왔습니다.
이륜당 옛날커피 두잔과 흑당라떼 였던 것 같아요.
엇 근데 다시 메뉴판 보는데 흑당라떼가 없네요 ㅋ
음...본거 같은데 기억이 안나네요.
달고나라떼였나...
이륜당 옛날 커피도 달달하게 맛있었는데
다른 흑당(?)라떼는 더 달콤했습니다.
음..외관상으로 별 차이가 없는데..
위에 있는 한잔이 더 달콤한 커피였어요.
이륜당 커피는 카페 이름이 붙은 만큼 맛이 좋네요^^
커피 마시면서 이야기 하니깐 시간 금방 갔어요~ㅠ
5_카페 이륜당 후기
아~ 달달한 커피 마시니깐 휴일에 오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점심시간이 끝나가서 이제 들어가야하는데~ 넘 가기 싫더라구요.
날씨도 넘 따뜻해서 좋았습니다.
동백에 계신 직장인들 점심 먹고 커피도 한잔 하고
공원 한바퀴 돌면서 쉬기 좋을 것 같아요.
점심 먹고 즐겨본 카페 이륜당 유유자적하게 가보기 넘 좋았습니다.
주말, 휴일이나 그냥 쉬는날 와보면 좋을 것 같아요.
맛있는 음료에 디저트 먹으면
어쩐지 스트레스가 스르르 녹을 수도...?? ㅋㄷㅋㄷ
요 동네도 카페들이 좀 있는 거 같은데
날씨 좋을 때 돌아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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