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맛 좋은 판교도서관 카페, 잼이 유명한 두드립 후기

커피맛 좋은 판교도서관 카페, 잼도 유명한 두드립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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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판교도서관의 커피와 잼 전문점 두드립 후기입니다.

이쪽 판교도서관 앞 동네에는 다양한 카페와 음식점들이 많습니다.

그중 두드립은 비교적 유동인구가 많지 않은 상가주택 1층에 있습니다.

매번 지나가다 보다가 이번 연말 연휴 때 두번이나 다녀왔습니다.

커알못인 제가 느끼기에도 커피맛이 아주 좋았습니다.

몇몇 후기들을 찾아보니...제 생각보다 이미 많이 유명한 카페였습니다.

이런 멋진 카페 공유를 위한 후기 한번 적어보겠습니다.

 

1_판교도서관 앞 카페 두드립 위치, 외관

두드립은 판교도서관 앞쪽 판교공원로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운중로 사거리에서 판교도서관으로 올라오는 길을 기준으로 왼쪽에 있어요.

유명 맛집인 뚜에이오, 라스토리아의 뒷쪽 혹은 안쪽 골목에 있습니다.

옆에 헤이스탁이라는 멋진 맥주집(? 아직 못가봤습니다)도 있습니다. 

주차는 이 동네에 차가 많아서 살짝 쉽지 않아보이는데 유료주차장을 추천합니다.

외관은 막 튀지 않고 그냥 지나가면 모를 것 같기도 한데 이게 매력인가봅니다.

커다란 간판이나 요즘 많이 생기는 카페의 모습은 아닌데 편안해보입니다.

일률적인 카페 같지 않아서 좋다는 생각도 듭니다.

 

2_간결한 인테리어의 두드립 내부, 메뉴

두드립 안쪽의 모습입니다. 테이블이 그리 많지는 않아요. 4인테이블, 6인테이블, 2인테이블이 있습니다.

목재 가구들과 함께 매장 가운데 난로 같은게 있어서 뭔가 감성적인 분위기도 나는 것 같아요. 

창문도 넓고 천장 마감이 별도로 없어서 내부의 개방감이 아주 좋습니다.

아주 심플하고 단정한 인테리어네요.

출입구 반대편에는 카운터와 음료 제조 공간이 있습니다. 더 안쪽에 넓은 주방도 있네요.

 

이날 눈이 많이 왔는데 창밖의 풍경도 괜찮은 것 같네요.

 

독특하고 멋진 그림이 벽에 걸려 있는데 바탕벽과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여기 두드립 선반에 올려져 있는 찻잔들이 다들 하나같이 이쁩니다. 직접 모으신건가 싶어요.

커피 등을 담는 병 같아요. 알고 보니 스마트스토어에서 여러 제품들을 취급하고 계셨어요.

한쪽에는 각종 책들이 있는데...제가 어렸을 때 만화책방에서 빌려보던 몬스터도 있었습니다.

내용은 기억도 안나는데 왜 그리 열심히 봤던건지~ㅎ

 

다음날 다시 갔을 때 찍은 사진이에요. 내부 공간은 생각보다 넓습니다.

두드립 메뉴입니다. 커피, 논커피 메뉴, 디저트도 있습니다.

홈메이드 에이드의 종류가 상당히 많네요! 직접 만든 베이스로 만들어주시겠죠?ㅎㅎ

테이크아웃은 500원 할인이니깐 날씨 좋을 때 주변 산책하면서 마셔도 좋겠네요.

다양한 원두도 취급하고 계세요. 스마트 스토어 보니깐 드립백도 판매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음식도 있는데 여름엔 분짜, 겨울엔 카레 종류를 곁들일 수 있다고 하십니다.

 

여기 냉장고 안에 있는 각종 잼, 커피, 청 등을 판매하시네요.

보통 카페 손님이 있어도 그리 바쁘지 않으실 텐데 왜이리 바쁘신가 했더니..

이 제품들을 손수 직접 만드시느라 그런 것 같습니다. 직접 만드신데요!

보통 카페 손님이 있어도 그리 바쁘지 않으실 텐데 왜이리 바쁘신가 했더니..

이 제품들을 손수 직접 만드시느라 그런 것 같습니다. 직접 만드신데요!

카카오페이와 성남사랑상품권도 가능!

3_두드립 커피, 티 후기

두드립 커피는 처갓집에서도 아주 좋아하시는 커피에요. 이 근방에 오시면 꼭 들르시는 것 같아요.

라떼를 특히 좋아하셨는데 여기가 아주 맛있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이번에 첨으로 아메리카노를 마셨는데.. 정말 딱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었어요.

뭔가 쓰거나 탄맛 같은게 강하지 않고 부드럽고 청량한 느낌도 납니다.

정말 괜찮았어요. 나중에 여쭤보니 하우스블렌딩 원두로 만드신다고 합니다.

그리고 와이프는 자몽티를 마셨는데 이 자몽티도 완전 건강한맛입니다.

뭔가 첨가물이 마구 들어간 느낌이 전혀 없고 자몽의 맛이 그대로인 거 같아요.

과육도 많아서 씹을 때 톡톡 터지는 느낌이 넘 좋았습니다.

이날 앉아서 둘이서 차도 마시고 얘기도 나눴는데 조용한 공간도 넘 좋았고 차도 정말 좋았습니다.

계속 생각나서..담날 지나가면서 테이크아웃으로 커피를 또 구입했습니다.

 

4_두드립 스마트스토어 소개

두드립 포스팅을 하려고 검색해봤다가 스마트스토어도 방문하였습니다.

겨울, 제철이라 그런지 저당사과잼이 1등을 달리고 있었어요.

경북 영덕군 창수면에서 나온 맛있는 사과로 늦가을, 초겨울에만 만날 수 있다고 써있네요.

저당 사과잼은 오리지널 사과잼에서 설탕을 덜어내고 사과 본연의 향과 맛을 강조하였다고 합니다.

후기를 보다보니 구매욕구가 활활 타오릅니다. 아이들한테 먹여도 좋을 것 같아요.

조만간 집에 있는 잼을 다 먹으면 여기서 잼을 좀 골라서 구매해봐야겠습니다.

지나가면서 계속 봐왔는데 드디어 다녀와봤습니다.

커피와 음료 맛을 보고선 그동안 왜 안와봤는지 참 아쉬웠습니다.

두드립 커피와 잼 들이 인터넷에서 인기도 엄청 많았는데 저만 몰랐네요.

이제라도 알았으니 다행이고 앞으로 종종 커피 생각이 날 때 들러보려고 합니다.

판교도서관 앞 동네의 커피 맛집으로 완전 강추합니다.

식사 후에 가보면 넘 좋겠네요. 카레는 어떤 맛인지 궁금한데 기회되면 먹어보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링크_두드립 스마트 스토어 홈페이지

두드립 :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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